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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W 제값주고 구매하겠다" - 기사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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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ve vai 2011. 10.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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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W 제값주고 구매하겠다"

아쉬운 부분은 이제까지 그러지 못 했다는 반증이 되는 부분이다.


SW / Solution에 대해서만 적용이 된다는 것도 제한적인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구매하겠다는 부분이 솔루션에만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인건비에 대해서 과학기술부의 단가를 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사업관리 부분의 마진만 챙겨야 정상이 아닌가?

그리고, 대형 SI 사이에 복덕방, 거머리, 흡혈귀 같이 붙어서 기생하는 업체들이 배제가 되어야 한다.

기술이 없고 역할이 없는 경우라면 블랙 리스트를 작성을 해야 한다.

영업적인 부분에서도 분명히 리베이트 정도에서 끝이 나야지 ...

사업과 연관이 되어서 많은 부분을 가져가는 구조가 되면 곤란하겠다.

출처 : KT 홈페이지


실제로 50%에 대해서 선지급을 하더라도 어음이라는 지급 수단이 있는 한은 불공정 거래의 수단이 될 수가 있다. (KT의 지급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과 분위기를 이야기 한 것이지 KT를 지목해서 이야기 한 것은 아니다,)

기술만 있다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회사의 규모나 제한적인 부분을 삼는 제도 및 절차도 또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SI 사업에 대한 이익 부분이 줄어들어야지 직접 구매가 가능하고 분리발주가 가능해지는 시장이 형성이 될 것이다.

참여자 앞단에서 적정한 유지보수금액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역할도 KT 뿐 아니라 다른 대형 SI 업체로 확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 대기업 SI에서 해결을 해야할 숙제가 많을 것인데 ... 어떻게 진행이 되고 파급이 될지도 궁금한 부분이다.

그리고, 기술적인 검증만이 솔루션 회사를 살아남게 하고 S/W업체의 시장을 키워주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정 솔루션이 입찰 참여를 제안하는 경우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외국산 제품에 비해서 유연성이 있고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검토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배제가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많이 있다.


그리고, 불법하도급에 대해서도 묵인하는 감리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 사회적인 배경이 설정이 되어야 할 것 이다.


필요도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들어가는 부분은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서 감리보다는 제안시에 감리나 불필요한 예산에 대해서 검증을 할 수 있는 감시하는 존재가 있어야 할 것 이다.


아무튼 이를 계기로 S/W산업 뿐 아니라 IT 전업종에 대해서 유효해서 "미래가치"에 대해서 보상을 받은 구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대기업은 좁은 한국 시장내에서 움직이지말고 우리의 S/W가 전세계에서 나래를 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싶다.


KT 화이팅!!! 이석채 회장 화이팅!!!

인수보다는 투자를 부탁합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링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SW 개발 단가산정 '인력수→미래가치'로 전환…"소유권도 개발사로 넘긴다"]

KT가 소프트웨어(SW) 개발에 투입되는 인력 수에 따라 가격을 매기던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가치에 따라 계산하는 가치구매 방식으로 바꾼다. 아울러 개발된 SW 지적 재산권도 개발사에 넘긴다. SW 구매 예보제도 상설화된다.

KT는 29일 광화문 KT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W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처럼 구매방식을 전면 쇄신했다고 밝혔다. [본지 2012.9.20일자 13면 참조]

먼저 KT는 SW 구매방식을 현재의 용역구매 방식에서 가치 구매방식으로 전환한다. 해당 SW의 원가 계산을 개발인력의 인건비를 중심으로 책정해왔던 게 기존 관행이다. 때문에 SW 개발업체가 인력공급 업체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해당 기업의 전문성과 SW의 미래가치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겠다는 것. 이를 통해 SW업계의 인력 운용을 보장해주는 한편, 개발된 SW의 품질 경쟁력도 한단계 높이겠다는 취지다. KT는 이를 위해 전담 평가조직을 신설해 기준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산정되는 SW 가치의 50%까지 선 지급하기로 했다. SW 기업들이 인력 확보나 개발비용 조달 등 개발여건을 보장해주기 위해서다. 또 해당업체의 성장성이 높을 경우 인수와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가치구매 방식은 내년 1분기 중 산정기준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전체 구매소요 중 내년 300억~500억원 규모로 시작해 2015년 연간 3000억원 규모로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개발과정에서 발생된 산출물의 소유권을 개발사에 넘기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SW 개발사가 SW 지적재산권은 발주 기업이 갖게되며, 개발절차도 발주기업에 맞춰 진행돼다 보니 SW 개발사가 이를 다시 활용할 수 없었다.

KT는 또 SW 개발과 별도 입찰을 통해 선정해 운영해오던 유지보수를 개발사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스템의 성능 안정화는 물론 개발사에게도 연속성을 보장하도록 개선한다.

특히 저가 입찰로 인한 유지보수료 인하의 악순환을 끊고 유지보수 요율을 글로벌 수준까지 개선키로 했다.

KT는 SW 분야에도 수요 예보제를 도입해 SW 개발사들이 이를 미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는 개발된 솔루션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픈마켓을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KT는 기업 솔루션 오픈 마켓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자사의 솔루션을 마켓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KT의 글로벌 시스템통합(SI), SW파트너와 국내 개발사의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석채 회장은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SW에 주력하며 전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이 시점에 한국의 SW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KT의 SW 활성화 전략이 작은 시작이지만,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SW업계의 활약상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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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광기자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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