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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킨토시를 쓰면 안되는 이유

Apple

by steve vai 2013. 2. 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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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 다가서고는 싶은 분들이지만 해킨토시로 시작하겠다고 하시는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말라고 싶습니다.


1.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No Time to Say Hello, Goodbye...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No Time to Say Hello, Goodbye... by Brandon Christopher Warren 저작자 표시비영리

   - 맞는 하드웨어를 찾아다녀야 한다.
   - 맞는 해킨토시 이미지를 찾아야 한다.
   - 만약 잘못된다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2. 개인화된 자료를 쌓아두기에 용이한 컴퓨터라면 단연 Mac이다.
light #2
light #2 by blaki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예를 들어 아이포토를 통해서 100gb 가까이 있는 정보를 담보해야 한다면? 가족 사진, 중요한 업무 사진 등
   - 개인화된 PC이기 때문에 OS에서 제공되는 기능만으로도 많은 혜택이 충분히 있다.
     하지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 그래도, 한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백업 등 다른 방안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3. Apple 업데이트에서 많은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갑자기 못 쓸 경우가 생긴다.
got paparazzi?
got paparazzi? by L S 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프로그램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사람이 만든 것이다.
  - 문제가 생겨도 항변을 할 수 없다.
  - 업데이트로 인해서 애플에게서 블럭킹을 당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불법이다.)

4. 눈 높이를 낮추면 싸게 맥을 시작할 수 있다.
Coast Guard 47' Motor Lifeboat in Morro Bay, CA 04 Dec 2007
Coast Guard 47' Motor Lifeboat in Morro Bay, CA 04 Dec 2007 by mikebaird 저작자 표시

  - 할인은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 길게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방법을 찾아보시면 해답이 있다.
  - 다양한 Mall을 통해서라면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 중고 장터를 이용하면 좋은 매물을 찾을 수가 있다.
    (간혹 별 이상한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 경우 말고는 ...)

발품을 팔다가 보면 2일 정도 날라간다.
그냥 쉽게 넘어버리면 된다. 일찍 시작하는게 좋았다는게 생각이 들때가 있을 것이다.
  
맥의 장점은 안정적인 기기와 훌륭한 OS를 제공한다.
하지만, 투자 없이는 다 잡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맥의 태생적 한계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일체형이기 때문이다.

PC는 되는데 왜 해킨토시는 안되느냐?
안 말립니다. 써보시면 압니다.
안정적이라고 해도 가끔 꺼지고 뜬금없이 오류도 나고 ... 맥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향변할곳 조차 없어집니다.

Mac에는 Application이 많지 않다.
그러면 가지고 있는 Application은 다 쓰느냐?
나한테 맞는 Killer Application이 중요하다.

작은 몇가지 기능이 없다고 다른 프로그램을 구하는 것보다는 
보편 타당하게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도구나 기능이 많은 것으로 이야기하자면 
  맥가이버는 손튼 국장 밑에서 일할 필요가 없다.
  전격Z작전의 키트는 인공지능인데 왜 주인공을 태우고 다녀야 하나?
  (엣날 이야기라... 아시는 분이 몇이 될까?)

이제 시작한지 1년 남짓되어가는 Mac ...

100gb나 되는 가족의 사진을 아주 짧은 시간에 정리하고
Planner의 단점을 알고 GTD를 시작하고
(더 나이가 들면 Planner를 써야겠지만, 조직을 관리하고 가족을  챙기려면)
남들 앞에 발표하는 사람 위치가 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조직을 설득하는 위치가 되고
여가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저는 PC도 사용하지만 남들과 좀 다르기를 원한다면 Mac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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