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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컨설팅 : 게으른 관리자보다 묵묵하게 일하는 동료에게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ERP(전사적자원관리)/ERP이야기

by steve vai 2011. 3. 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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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스트라이커 이동국 그에게는 늘 히딩크라는 그늘이 있지 않을까요?

넘어지고 자빠져도 일어나는 박지성이 그의 눈에 들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표팀 소집 이후 "동국!, 동국!"하면서 백업하라고 제일 큰 목소리로 외쳤던 것은 천재에 대한 안타까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기용에 있어서는 파격적이라고 하는데 명장의 눈에는 너무도 당연한 결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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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른 사람이 그만 두고 나간일을 묵묵히 백업을 받아주는 사람이 90점이라면

그 일 마저 묵묵히 해낸다면 100점 이겠죠...

하지만, 일을 할 수 있음에도 인수인계를 어떤 의도에서 받지 않으면 0점 입니다.

문제는 이런 적극적인 마음를 가진 사람을 약간의 실수에 대해서 문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

이런 관리자가 문제가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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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돌아보면 학벌, 지연, 라인(?)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대우를 해야 합니다.
(심지어 입사시기를 통해서 먹고 살려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줄서기가 대세가 되고

윗사람의 눈치보기가 대세가 되고

일 제대로 하고 싶은 인력에 대해서 사다리 차기나 기득권, 사조직을 규합하게 됩니다.

세상은 그런 사람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ERP를 전산실이나 임원 보고용, 결산 보고용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하면 곤란합니다.


적어도 품질 혁신을 세우고 싶으면 실시간 시스템으로 관리를 할려고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입력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인가? 입력을 하면 생기는 이익은 어떻게 돌아 갈 것인가?
품질 관리 기법을 어떻게 도입하는게 관리를 위한 관리를 안 하도록 하는 것인지?


그게 중요합니다.

주주들의 권익도 중요하겠지만 일하는 사람을 멸시하다가는 ...


선량한 다수에게 저주를 받게 됩니다. 북한처럼 ... 다수가 굶는 상황이 됩니다.

기업도 멀리 볼 것 없이 이집트나 리비아 처럼... 됩니다.

Weee Man...
Weee Man... by law_keve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은 너무도 많습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

능동적인 생각을 하는 일

기계를 오래 쓰도록 하는 일

제조업체(서비스 업종도 마찬가지 입니다.)라고 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기운을 빠지게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Moon Rise behind the San Gorgonio Pass Wind Farm
Moon Rise behind the San Gorgonio Pass Wind Farm by Chuck “Caveman” Coker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ERP 업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컨설팅을 하는데 있어서도 고객의 소리를 듣지 않고 Best Practice라는 미명하에 귀를 막고 모로쇠로 개발된 제품을 그대로 적용할려는 의도를 보이는 업체 

유지보수를 해야하는데 고객이 원하는 뭔가를 해야하는데 저급 인력을 배치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좀 요구가 많다는 이유로 대응에 적극적이지 못한 업체

이런 업체라면 아무리 제품이 좋더라도 반대급부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본기는 있어야 겠죠?

점점 실력이 말을 해주는 세상이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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