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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to '11으로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

Apple/App

by steve vai 2011. 2.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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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에 데이터베이스를 변환하여서 갱신한다. - 많은 사진이 있다면 시간을 고려해야 할 것 이다.

   문제도 많다는데 "그렇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밤새도록 켜두었다는 ...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다시 Rebuild를 해야한다든가 Conversion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불안한 일이다.

   제대로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다.

2. 성능 부분을 좀 다르게 생각해 본다.

   iPhoto '09은 '11보다 좀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몇가지 기능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면 많은 부분의 기능이 개선된 뒤에 진행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성능이 좀 빨라 진것 같지 않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코드가 32bit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64bit라면 그렇게 느리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지 ... 뭔가 좀 급했거나 사용자들이 받아들이기에 쉽지 않는
   부분이 있었을 것 이다.

   속도가 느려지면 바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업그레이드다.

   이게 내가 싫어하는 애플의 공식이다.

   업그레이드의 기본은 개선이다. 개악이 아니다. 업그레이드를 했다는데 기능은 미치지 못 한다면 문제다.


3. 애플의 공식

    쓰다가 보면 편하고 좋고 가치를 느끼다가 보면 주머니가 저절로 열린다.

    여기까지는 좋다.

    하지만, 개선을 할 수 있음에도 불편하게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이런 부분은 제일 경멸하는 부분인데 의도적이지 않고 무슨 사연이 있기를 ...


    절대로 '09보다 '11이 좋아진 것은

    1. 발표회 장에서 보던 테마 몇개 들어감

    2.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

    3. Full Screen 기능


    절대로 '09보다 '11이 나빠진 것들 

    1. 단축키로 원래 지원되던 것이 안 됨 (09'에서 편하게 사용했는데 ... 업그레이드 했으니 확인할 수 없다.)

    2. 속도가 무지하게 많이 느려졌다.

    3. 기존 테마보다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유지가 되지 않았다.



결론

다음에는 기존의 작은 기능이라도 지속적인 유지가 되어야 할 것 이다.

그리고, 최적화를 모토로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이 애플이다.

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는 실망이다.

그래도, PC에서 관리하는 어떤 사진 관리 프로그램보다 좋다.


혹, Aperture로 업그레이드하게 고객을 소몰이(?)을 할려고 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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