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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프니까 청춘이다. : 아파야만 청춘인가?

Review/Book

by steve vai 2011. 1.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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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야만 청춘인가?

2011/01/09

사회 초년병이 였을 경우 제대로된 멘토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이 어떤 시기이고 어떤 상황이니 ... 어떻게 하라는 말을 다정다감하게 할 수 있던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하루의 흡족치 않은 마음이 들때나 정말 부족해서 처참할때마다 생각나는 그 바램들 ...

하지만, 구세주란 없는 것이 인생이니 ... 종교를 가진다든가 책을 많이 읽는 것 말고는 별다른 대안없이 자신을 다독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정리하고 기록하고 자신을 쥐어짜기만 해댔던 것 같다.

지금은 아직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이 될려면 아직은 멀었지만 ...

소중한 나의 아이들이 청년기에 읽었으면 하는 책 하나를 얻은 것 같다.



물론, 장년인 나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있고 지금 막 인생에서 일터에 막 출근을 마친 나의 내 후배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1.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2.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3.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4.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저자는 이 세가지 화두만으로 속깊은 조언을 해준다.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지금도 나는 숫자 놀음에 빠져있는 남들이 하기 때문에 산수 계산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의 일상을 보고 있자니 참으로 참담하다는 생각을 많이하고 있다.


책에 소개하고 있는 경남 거창 고등학교의 "직업 선택의 십계명을 나는 내 아이나 후배들에게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 

하지만, 책에서 너무 빨리 출세하지말기를 이야기 하고 있고 너무 빨리 돈에 얽매이지마라고 이야기 한다.

그 이유는 빨리 가는만큼 손해를 보는 부분이 있고 돈 보다는 열정에 투자하라는 이야기를 아끼지 않는다.

세상을 향해서 스펙을 쌓고 계획을 해도 세상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다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하늘은 내가 극복할 수 있을만큼의 시련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시련이 오더라도 그렇게 미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좀 고민하고 좀 고생하다가 보면 시련은 점점 사라진다고 ...


내용을 읽다가 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서사적인 역사에서도 힘겨운 삶 속에서도 ... 우리가 느껴야 하는 삶 ... 우리가 살앙야 하는 삶 중에 하나가 늪과 같은 바닥이나 진창일 수가 있는 것 이다.

포기도 하고 잡고 있던 줄도 놓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긍정과 믿음의 날개를 숨겨두고 바닥 머물러 있지 않기를 조용히 이야기 해준다.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1만시간 법칙에 의해서 성공을 그려나가는 방식자체가 있는 것인데 우리는 우리가 평가하는 잣대만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려는 것에 성공을 위한 절대 필요한 경로보다는 단순한 지름길을 찾는 것 아닌가 ...

그렇다, 천천히 인생을 시행착오와 함께 그려나가는 것 ...

그것을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우리는 얼마나 엘리트 교육에 치중을 해왔는지

우리는 얼마나 스펙을 통해서 사람을 평가해 왔는지

...

생각해보면 일하면서 힘든 경우 늘 우리가 키워왔던 기대했던 엘리트들이 있었는지 스펙들이 제대로 이용되었는지 확인을 해보면 될 것 이다.


인생은 그렇게 ... 쉽지 않다... 

쉽지 않는 반면에 이 네가 화두를 통해서 생각한다면 다시 조명해 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1.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2.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3.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4.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맨 뒷 페이지에 나오는 종이학. 세상 속에서 그렇게 혼자 지내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최고의 강의를 하는 "김난도 교수"의 이야기를 가까이 두고 세상을 걸어가는 지혜를 익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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