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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닭잡는 파로 ... 색다른 닭요리

Review/Delicious Place

by steve vai 2011. 3. 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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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봤는데 접시가 독특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메뉴가 다양해서 닭쌈이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왔던 곳인데 ... 연극을 보고나서 건널목 바로 앞에 보인다. 2층이라 눈에 바로 들어온다.

아이폰은 여기서 바로 능력을 발휘한다.

Safari(웹브라우져)에서 바로 전화가 연결이 된다.

매장에서 먹고 갈 시간은 안 되고 포장이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한다.




메뉴를 받아들고 업장이 소란한 편이라 매운 메뉴 하나와 아이들이 먹기 편한 메뉴하나를 빨리 골랐다.

식사만 가능한 곳이라고 느꼈는데 아니다. 호프나 다름없다.
(본인이 그렇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뭐라 할말은 없다.)

아마 메뉴 중에 쌈닭밥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그랬나보다.

언제부터인가 메뉴를 시키는데 주저하게 되고 그냥 찍어서 시켜버리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아마, 고추장 바베큐를 안주용으로 양념파닭을 아이들용으로 시켰던 것 같다.

그렇게 넓은 편도 아니고 칸막이도 없어서 조용한 편은 아니다.





파닭은 그렇게 맵지 않고 달달하고 파 덕분에 느끼하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양념은 매운 맛, 새콤한 맛 그리고, 고추초장맛 세가지를 담아주었는데 바베큐 닭을 세가지 다양하게 즐기는 맛이 있다.

반찬은 옥수수 코울슬로가 촉촉하니 예술이다. 그리고, 흰무와는 다르게 색다른 맛의 무가 제공이 된다.

또, 재미있는 것은 삼겹살 집에나 나올 것 같은 야채가 나온다. 이색적이다.


닭은 그렇게 바싹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조리를 원한다, 오래된 기름일수록 뭔가가 많이 들어간 기름일 수록 바싹하다는 것을 잘 알수 있다.

먹어보면 축축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바삭거리는 맛이나는 튀김 요리가 제대로된 요리다.

다만, 포장에 신경을 좀 써야 할 것이다.

맛 하나는 대단하다라고 평하고 싶다.

대학로에서 가까운 위치이기는 하지만 차를 가지고 나올 수 없다는 것은 대학로에 업장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알 것 이다. (하지만, 차를 가지고 오더라도 무료주차할 곳을 없다고 한다.)

비닐로 포장을 많이 싸야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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