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와 여자친구
소식적에 기타와 바이크에 반해서 돈을 모으기로 하고 우여곡절을 통해서 꽤나 큰 돈을 만지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직하게 번 돈이였고 땀의 댓가였고 직업에는 귀천은 없다지만 너무 힘들었던 일이라 ... 생각하고 싶지않다. 제대 후에도 힘이든 정도라면 말을 다했다. 아버지께서 꽤 완강하셨는데 ... 일렉트릭 기타는 급한 마음에 사고 나면 안 버리시겠지 ... 혹시, 버릴지도 모르니 싼 것으로 사자는 마음에 국내산 기타를 샀다. 나중에 사태가 한번 진정되고 나면 제대로 된 놈으로 살려고 ... 독학으로 통기타로 연습을 좀 했었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쉽게 시작을 했다. 문제는 기타가 아니였다. 오토바이였다. 오토바이를 탈려고 모아 두었던 돈을 좀 싸게 살려고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아저씨에게 부탁을 ..
세상사는 이야기
2011. 12. 1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