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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초콜릿 카페 - 쥬빌리 쇼콜라띠에

Review/Delicious Place

by steve vai 2011. 12. 3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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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대학로에 잠깐 나올일이 있었다. 가족에게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

"초콜릿 카페 - 쥬빌리 쇼콜라띠에"가 있어서 선물과는 별도로 초콜릿을 구매하기로 했다.

달콤쌈싸름하다는 초콜릿 원래 맛보다는 익숙한 맛이 밀크 초콜릿이라는 이름으로 대량생산이 되어 나와서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가 있다.

수제 초콜릿은 어떤 맛일까?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뭐 좋은 경험이라 생각이다.


매장에는 커피 전문점에서 메뉴를 고르는 일만큼 힘이 든다.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사야할지 ...


좀 멀리 떨어져서 보면 더 많다.

물어봐도 모른다고 한다.

맛을 설명한다는 것은 그렇지만 소비를 하는 대상에게 무엇을 좋아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쑥스러워 하지 않아야 한다.


포장을 보고는 귀금속이라도 사온 줄 오해를 하지만 ...

이내 모두 실망을 한다.


서로 먹겠다고 싸우지마라고 같은 것을 몇개 사가지고 왔다.


맛은 있지만 입안에서의 풍미는 금새 지나가버린다.

그리고, 양껏 먹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고 ...


맛은 시중의 양산품보다는 시각적으로나 맛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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