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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의 불사조 박철순선생님 광고

스포츠/야구

by steve vai 2012. 5. 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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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선수(호칭은 모호해서 선생님으로 ...)는 원년부터 베어스 팬이 였고 아직까지 야구계를 떠난 지금도 팬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다소 실망스러운 광고가 네이버 프로야구 중계를 보고 있는데 나온다.

광고가 이것 밖에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개인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구단이 없는 회사의 광고를 하는 것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다.

2011/04/06 - 내가 응원하는 프로야구팀은? - OB or 두산베어스? 그냥 Bears

솔직한 시점은 Bears의 이미지를 끝까지 남겨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강했는데 ...

아직 두산의 21번은 영구결번이다. 이 의미는 그래도 베어스의 프란차이즈 스타이고 팀이나 구단내에서 어떤 굴곡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한번도 베어스를 떠나본적이 없으셨던 분이 ... 기아의 광고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원년의 팬으로 한마디만 부탁드리는데 ... 다른 팀이 있는 기업을 하시는 것도 좋은데 박철순님의 이미지가 우려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네요. 


야구광고를 하실 것이라면 다른 구단의 광고보다는 야구와 관련된 광고가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미, 원로를 넘어서 전설이신 분의 이력이 흠집이나 가지 않았으면 한다.

(뭐, 이런 글이 그렇게 가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래도, 당신은 아직도 저의 마음속에는 22연승의 투수이고 박찬호 선수와 함께 좋아하는 투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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