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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 5D Mark II의 동영상 기능에 대한 오해

Photo/5D Mark II

by steve vai 2012. 7. 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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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d에서 5d Mark II 아무 생각없이 한계를 느꼈다고 해야할까 쉽게 생각해서 기변을 선택했는데 ...

아직 없는 실력에 더 기능이 많은 5d Mark III보다는 좋다는 생각으로 선택을 했다.

사용하면서 많은 기능과 생각하지 않았던 사용법에 대해서 쉽지 않은 부분이 생겨버렸다.

하이브리드보다 좋은 정도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400d보다는 좀 더 민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정리할 수 있다.

동영상을 찍을려고 보니 문제가 좀 생겨버렸다. 이것도 쉽지 않을 부분이다.


1. 가지고 있는 구형 CF 카드

좀 해상도가 떨어지는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그런 준비 안된 생각이 수영대회에서 4관왕(금3개, 은1개, 인기상)을 석권한 딸아이의 영상이 Full HD로 남기지 못 했다.

돈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엉성하게 재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안일한 생각 ...


동영상을 위한 메모리 (가격대 성능비, 2012년 07월 현재)

브랜드 추구 : Sandisk Extreme CF UDMA (60MB/s)

가격 추구 : Transcend CF 400X


2. 캠코더와 같다는 생각

DSLR ... 특히, Full Frame Body(5d Mark II)는 다른 바디에 비해 좀 무겁다. 

캠코더가 있다면 당분간 팔의 근력이 늘거나 손에 맞는 삼각대가 없다면 병행해서 활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캠코더나 DSLR의 동영상을 전용 마이크 없이 음성을 사용하다는 것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헨드헬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보다는 좀 가지고 다니기 좋은 삼각대를 하나 사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3. AF가 될 것이라는 생각

Canon의 기기 자체의 특성일 수도 있고 DSLR의 한계일 수 있겠지만 아직은 기대를 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한다.

MF로 어느 정도 연습을 하고 이벤트에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카메라를 어디에서나 꺼낼 수 있는 용기와 편하게 들고 다닐 가방이 없는 본인에게는 좀 어려운 일이다.


다행스러운 일은 형편없는 저가의 캠코더와는 달리 iMovie나 iPhoto에서 인식을 너무 잘한다.

640 x 480의 동영상에 너무 마음에 든다. (CF 메모리 때문에 1080 (HD급)으로 찍을 수가 없지만 ...)


포커스도 구도도 이상하지만 선예도와 아웃포커싱이 너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