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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지갑을 여는 순간

Review/Book

by steve vai 2010. 5. 2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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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차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

최근에 남여탐구생활이라는 TV프로그램을 자주 시청을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
"너무나 다르구나" ... 하지만, 근거없이 보고 있지나 에피소드 위주의 내용이라 재미는 있는데

왜 그런지에 대한 고민은 별로 안 해본 것 같다.

마케팅 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심리적인 부분이 터치가 되어 있어서 ... 나와 아내의 소비 패턴을 조명해 볼 수 있었고 아내의 생각에 조금 접근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남자와 여자의 심리적인 분류가 5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이색적이다.

다소 일본적인 상황에만 촛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일본 문화에 대한 기본 이해가 없다면 ... 글쎄 좀 접하기에 난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마케팅과 기획을 하는 사람이라면 두권 모두 읽어봐야 할 부분의 책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에서 나오는 다섯가지의 클러스터(유형)은 가상의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이되는 반면에 "그 남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에서 나오는 인물의 유형에 따르는 실제 인터뷰를 하는 직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두권을 다 읽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본인은 "그 남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을 읽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에 대한 내용이 다소 클러스터를 억지로 나누어 놓은 듯한 느낌이 강하고 행복 추구의 관점이 강하다면

남자에 대한 내용은 분명하고 직관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읽어야 하는 이유]

1. 일본이나 한국이나 사람이 생각하는 반경은 비슷하다고 본다.

2. 인물 유형별 마케팅이 필요한 경우 대안이 될 수 있다.

3. 소비 성향의 분석자료 근거를 예시가 충분히 있고 리서치의 근거 대상이 있다.


[주의]

1. 문화적인 배경은 다소 다르니 인물 탐구를 일본 위주로 하게될 경우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2. 소비재에 대한 요구 충족이라는 부분에만 집중이 되어 있다.
- 자신의 주머니나 지갑에만 촛점이 맞추어져서 아쉬웠다.
- 회사나 조직에서의 구매나 과정상에서 나올수 있는 선정 과정 등으로는 아닌 것 같다.

3. 리서치 자료가 중요한데 일본 기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쓰기에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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