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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괴물 ... BP (Beyond Petroleum)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0. 8. 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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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또는 비욘드 페트로륨 (Beyond Petroleum)은 영국 최대의 기업이며, 미국 엑슨모빌에 이어 세계 2위의 석유회사이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국적 에너지 기업이다. 예전에 영브리티시 페트로륨(British Petroleum)이라고도 불렸던 BP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09년 매출액은 2461억 달러(246조원)이다.

246조 원이라는 매출액을 다 털어서라도 맥시코만의 오염에 대응을 해야 할 것인데 ...

지구의 수자원들 그 오염에 대한 복구 비용 ...

우리가 만든 또 하나의 괴물이 아닐까 싶다.

석유 에너지에 대한 기득권이 있는 존재들 반성해야 할 것이다.

엑슨모빌은 분식회계를 해서 문제이고

이번의 BP는 전 세계적인 사고를 치고는 저렇게 늑장 대응을 하고 ...

문제다. 문제 ... 다국적 기업들의 도덕적 해이 .... 그게 다 우리가 키운 괴물들이다.



저 회사 임원들은 저렇게 만들어 놓고도 골프는 농약을 안 뿌린 곳에서 라운딩을 할 것이고
해산물은 자연산으로 검증된 것을 먹을 것이고
유기농으로 만든 것을 먹을 것이고 ...
 

어느 한 순간 지구를 다 덮어버지않겠지만 저 끈끈이 같은 오염물질이 우리를 다 뒤덮을 날이 있을 것 이다.


결국 우리까지 잡아먹히게 되지 않을까?


서해 태안 앞바다의 사고도 마찬가지다.

과연, 그들 역시도 사회적인 책임을 어떻게 지고 있는지?

언론은 그 이야기를 얼마나 따지고 있는지?

광고가 문제다. 다른 형식의 매체가 나와서 광고를 해결해 줘야 한다.

언론은 다른 형식의 균형을 이루어주는 도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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