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비둘기 - 왜 이렇게 많은지?
steve vai
2010. 11. 20. 00:24
매번 출근하는 길에 모여 있어서 햇볕이 따뜻해서 인가 했는데 ... 그게 아니였다.
저 바닥에 모이를 보시길 ...
어느 날보니 나이가 좀 드신 것으로 보이는 여성분께서 모이를 주고 있다.
모이를 꽤 많이 주고 간다. 살이 포동포동이 아니라 피둥피둥 쪘다. 닭둘기라고 했던가?
글쎄 ...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자신의 동물에 대한 애정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
사람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지만 ...
어린아이가 지나가면서 날개짓에 놀라서 인도를 벗어나서 차도로 위험하게 넘어간다.
동물 애호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