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모든 대기업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아 모두 고객을 왕으로 신으로 모시는 ...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트위터가 바꾼게 아니고 바꾸고 싶어했던 사람들에게 트위터가 좋은 도구 역할을 한 거 겠지요. 지금 올레케이티의 글을 보고 있으면 이석채 회장님과 표현명 사장님이 말씀하시는 데서 느껴지는 똑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몇년 전에 처음 표현명 사장님을 만났을 때였습니다. 와이브로 본부장이셨는데 와이브로에 관한 의견이 있다고 하자 저희 사무실까지 찾아와서 제 이야기를 경청하시면서 '옳은 말씀이니다. 당연한 이야기지요'라고 마치 '을'처럼 말씀하셔서 제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트위터에서 야간 고객지원을 자청하시면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혁신적으로 바꾸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시는 모습은 그때와 똑같습니다. 혹 시 제가 올 3월에 KT의 사외이사가 되서 KT를 용비어천가를 ..
세상사는 이야기
2010. 8. 1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