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 경상도 지방에만 있는 메뉴
대략 8년만에 방문을 한 것 같다. 이 근방에는 올 일은 거의 없었는데 2003년 정도로 생각이 드는데 계약을 이후로 이 고객을 만난적이 없었다. 그 당시 한동안 점심시간에는 이곳을 많이 찾았던 것 같다. 당시 고객이 권하던 돼지국밥이라는 메뉴가 그렇게 호감이 가지는 않았지만 ... 꽤 맛있었던 기억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설레임도 있지만 한 동안 못 만났던 사람을 만나는 것 역시도 설레이는 삶의 느낌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밥보다는 백반메뉴를 시키면 국과 수육을 따로 즐길 수 있다. 이 메뉴를 추천한다. 수육 역시도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을 하는데 기호에 따라서 순대양을 한번 물어보고 시키는 것도 맛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국밥에는 이 집 특유의 다대기를 풀어서 먹는 맛 역시도 일품이..
Review/Delicious Place
2012. 4. 8.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