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 헌책방 (동숭동헌책방)
비영리 재단과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자할때는 "아름다운가게"를 직접가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지하철에서 5분(대학로를 거닐다거나 인파로 인해 좀 늦어질 수 있을 ...)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입구가 지하로 되어 있어서 흔히 다니던 헌책방처럼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입구를 들어서면서 좋아하는 그룹의 LP를 이용한 근무시간 안내판은 참신한 느낌을 준며 실내는 아주 깨끗하다 못해서 정리까지 잘 되어 있다. 책 종류마다 다른 방으로 배치를 하고 있고 비치되어 있는 책의 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그리고, 방마다 앉아서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아이들과 언제 한번 와야지 하는 마음이 들정도로 도서관에는 찾아보기 힘든 책들도 많..
Review/Place
2013. 2. 3.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