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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와 전산실 인력에 대한 오해

ERP(전사적자원관리)/ERP에 대한 단상

by steve vai 2011. 5. 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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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를 통해서 무엇을 생겨나고 없어졌을까?

기업을 운영하는데 사람없이 기계나 설비로만 가능하다는 생각 그것이된 것이 아닐까?


전산실인력에 대한 대표적인 잘못된 인식과 잘못 활용되는 예를 들어보겠다.

The stupid selfportrait
The stupid selfportrait by dhammza / off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1. 대표적으로 비용을 많이 쓰는 Cost Center로 인식

2. IT Infra만 다룰 줄 알아야만 한다는 인식

3. 경영의 관점에서 컨설팅은 받지만 전산실 인력의 인센티브를 생각해본적이 있는지



전산실의 의미를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영자의 큰 오산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전산실에서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늘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개발의 역량을 받드시 가져야 한다.
   패키지를 선택한 경우라면 이를 담보하기가 힘든 경우이다.
   100% Source를 확보한 경우가 아니라면 점점 입지가 줄어들 것이다.

   그렇다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Source를 확보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기는 하다.
   어디에다가 초점을 두어야 할지는 정확하게 판단해야 봐야 할 부분이다.

   ERP 업체에 기득권을 뺏기고 개발물에 대한 비용 지출이 점점 많아질 것이다.

   어느 정도라도 개발 역량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이다.

   하지만, 원가까지 고려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회계까지 Source가 Open이 되는 구조라면 좋을 것 이다.
   역량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 한다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다. 

   기본적으로 회계, 결산, 원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D'ev
'D'ev by abhiomka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업무 지식을 받드시 가져야 한다.

   개발이 가능한 경우 :
     업무 지식이 없는 경우라면 현업이 요구하는 부분을 원하는대로 다 개발해주는 상황이 발생을 한다.

     업무 지식이 충분하고 현업을 리드를 할 수 있다면 우선순위를 고민할 수 있고 필요한 사항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개발을 할 수 없는 경우 :
     업무 지식이라도 충분해서 추가 개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녀야
     할 것 이다.

Order Department bell
Order Department bell by adrianaluciacote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경영자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야한다.

    원가를 생각하는 관점이라면 가장 경영자에 근접하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개발을 하던 업무를 리드하는 것에서도 경영자가 의도하는 바대로 따를 수 있는 것 이고

    경영자가 의사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게 되다면 기획실 정도의 역할을 하여야 할 것 이다.

Steve Jobs for Fortune magazine
Steve Jobs for Fortune magazine by tsevi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지만, 전산실의 인력의 역량을 키우는데 한계도 있을 것이고 인력을 무한정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다.

경영자와의 대화가 필요하고 전산인력에 대한 교육 지원 및 역량을 키울 수 있는데 노력을 해야 할 것 이다.

노력이나 투자없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진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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