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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4를 잡는 손의 위치

Apple/iPhone

by steve vai 2010. 7. 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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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 "안테나 문제로 인해서 발생이 지속되는 경우 30일 이내 환불"

안테나 감도 레벨 표시에 오류라네요...
손의 위치 문제가 아니라고 원래 수신이 안 좋은 지역에서 만의 문제라고 ...

이것도 애플의 노림수인가요?
(맞다. 판다지일 수 있을 것 이다.)
본인도 경쟁 관계에 있는 업체를 헐뜯었던 다소 멍청한 때가 있었다.
다른 회사가 정책에 대해서 문제삼은 경우가 있는데 분명한 Fact가 없이도 그랬을때가 있었다.
(정말 어렸었고 어리석었을때라고 생각한다.)

그럴때마다 ... "그럴수록 악영향이 우리한테 온다."라는 다소 지혜로운 말을 했던 사람이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현대만 살아 남고 기아나 대우는 죽어야 하는데 ...
 시장은 그렇지 않다. 그렇게 아둥바둥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고 우리가 더 노력해서 좋은 위치에
 오르고 지금 우리도 문제가 있는 부분을 보강을 해야 할때다" 라는 말 ... 갑자기 생각난다.

시장의 파이가 정해져있는 휴대폰 시장 ... 그래도, 경쟁은 날로 치열하고 ...
후발주자가 선두에 서게 되는 형국 ... 소비자가 이런 것도 신경써야 하는 세상이다.
재미있다.


Letter from Apple Regarding iPhone 4(출처 ㅣ 애플 홈페이지 링크)

Dear iPhone 4 Users,

The iPhone 4 has been the most successful product launch in Apple’s history. It has been judged by reviewers around the world to be the best smartphone ever, and users have told us that they love it. So we were surprised when we read reports of reception problems, and we immediately began investigating them. Here is what we have learned.

To start with, gripping almost any mobile phone in certain ways will reduce its reception by 1 or more bars. This is true of iPhone 4, iPhone 3GS, as well as many Droid, Nokia and RIM phones. But some users have reported that iPhone 4 can drop 4 or 5 bars when tightly held in a way which covers the black strip in the lower left corner of the metal band. This is a far bigger drop than normal, and as a result some have accused the iPhone 4 of having a faulty antenna design.

At the same time, we continue to read articles and receive hundreds of emails from users saying that iPhone 4 reception is better than the iPhone 3GS. They are delighted. This matches our own experience and testing. What can explain all of this?

We have discovered the cause of this dramatic drop in bars, and it is both simple and surprising.

Upon investigation, we were stunned to find that the formula we use to calculate how many bars of signal strength to display is totally wrong. Our formula, in many instances, mistakenly displays 2 more bars than it should for a given signal strength. For example, we sometimes display 4 bars when we should be displaying as few as 2 bars. Users observing a drop of several bars when they grip their iPhone in a certain way are most likely in an area with very weak signal strength, but they don’t know it because we are erroneously displaying 4 or 5 bars. Their big drop in bars is because their high bars were never real in the first place.

To fix this, we are adopting AT&T’s recently recommended formula for calculating how many bars to display for a given signal strength. The real signal strength remains the same, but the iPhone’s bars will report it far more accurately, providing users a much better indication of the reception they will get in a given area. We are also making bars 1, 2 and 3 a bit taller so they will be easier to see.

We will issue a free software update within a few weeks that incorporates the corrected formula. Since this mistake has been present since the original iPhone, this software update will also be available for the iPhone 3GS and iPhone 3G.

We have gone back to our labs and retested everything, and the results are the same— the iPhone 4’s wireless performance is the best we have ever shipped. For the vast majority of users who have not been troubled by this issue, this software update will only make your bars more accurate. For those who have had concerns, we apologize for any anxiety we may have caused.

As a reminder, if you are not fully satisfied, you can return your undamaged iPhone to any Apple Retail Store or the online Apple Store within 30 days of purchase for a full refund.

We hope you love the iPhone 4 as much as we do.

Thank you for your patience and support.

Apple



그러면, 그림구도가 이렇게 되어야 정상이 되겠네요.
Right와 Wrong만 바꾸어 봤는데 ... 재미있네요.
아래의 내용 중 그림을 바꾸어 봤는데 ...

Right와 Jobs의 미소에 걸맞게 루머가 사실이 아니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0/06/
생각을 좀 해봤는데 언론 플레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트위터를 하면서 본 내용인데 ...
http://twitpic.com/20jy6v 를 확인해보시면 ... 이젠 감을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몇번이고 당했던 것인데 ... 이번에는 좀 그럴싸해서 ...)

다만, 그게 어떤 기업이든지 간에 필요에 의한 정당한 소비를 하고 사기급에 해당하는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글을 썼는데 시간이 가면 갈 수록 ...

이 글을 통해서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 머리글에다가 먼저 이 글을 씁니다.

선한 소비자가 마음 상하고 노예로 전락하는 일이 없기를 기원하며 ...

그리고, 어느 한 기업의 빠가 되지는 맙시다. (그게 삼성이든 현대이든 애플이든 MS든 ..간에.)

점유율이 높아지면 놀아나게 됩니다.


PS : 점점 이 글을 쓴 것도 속아서 쓴 것 같아서 ... 개인의 판단에 맡겨봅니다.


애플, UI 그리고, 인문학
Jobs가 늘 이야기 하던 인문학적인 발상이 애플의 기본 입장이라면 ...

이전의 모델에서 아래 그림과 같은 손위치를 제시했다면 다음 버젼에서 손위치를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늘 이야기 했지만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고 ... 기업 역시도 실수를 할 수 있지만 ... 반복이 되는 경우에는 ...
구매를 하지 않는 쓴 맛을 보여줘야 한다.
(하지만, 본인의 아직까지 iPhone4에 대한 구매력은 아직까지는 식지 않았다. 
그래도, 구매하는 편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이 아직까지의 생각이다. 
그러나, iPhone5를 기대하면서 iPhone3gs로 가는게 맞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 가격대비 성능이다.
iMovie for iPhone을 포기하고라도 ...)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H/W와 S/W의 최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잘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손 위치와 같은 실수는 맥북 화이트에서 나타나는 Crack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크레치를 통해서도 타난다. (애플 캐어가 없었다면 낭패를 입는 상황이 되곤했다.)



스크래치를 막을려면 파우치를 사야하고 껍데기를 입혀야 하는 상황은 없어야 할 것 같은데 ...
사야할 것이 너무 많다.


"잘못된 방식으로 잡지말아라.", "Bumper를 입히면 문제없다."
- 아무렇게나 잡아도 문제가 없고 그게 문제라면 기본으로 제공을 해라.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 두고 볼일이다.


글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iPhone 4 출시는 아직 한달정도가 남아있지만 이 부분이 맥북과 애플케어와 같은 부가 수익 정도로 생각하는 억지적인 인문학적인 마인드라면 곤란하다.


그리고,
또 Bumper라는 것을 $29.00 (35,000원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뭐 안테나 문제가 없다면야 새로운 애플의 디자인 가치에 적합한 제품일지는 모르겠지만 ...

고객에게 부담을 전가 시키는 행위나 다름 없는 둣한 제품을 반대다.


"그래도, 아이폰은 UI가 좋잖아요.", "전화번호부가 끝까지 가면 튕겨져 나오는 것 대단하지 않나요?"


어떤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다. UI를 S/W개발 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람의 일화이다.

UI는 그거 화면에 나타나는 디자인만이 아니다.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 및 배려이다.
그게 S/W에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H/W에서도 쓰이는 이야기다.

스티브 잡스가 신이라면
모세 정도가 되는 조나단 아이브를 부정하는 격이 될 것이다.



그게 잡스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면 ... 지금 현재의 상황은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는 것이다.

미니멀리즘 디자인, 사용자 편의를 생각하는 제품 디자인이라는 잡스 신의 입에 달고 있어서 성서(?)에 기록되어 있던 내용을 한번에 부정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다.



이제까지 애플이 보여오던 사용자를 생각하던 위치와는 좀 다르게 이런 시각을 보이는 것은 억지스럽다.
스티브 잡스 - "손잡는 부분이 틀렸다."

이런 질문들을 생각해 본다. 
"3gs의 손잡는 부분은 그대로 상속이 안 되었나요?"
"그냥 나는 아무렇게나 잡고 싶은데 ..."
"내 손이 좀 불편해서 그렇게는 잡을 수 없는데? 어떻게 하죠?"


"초기 제품은 원래 오류가 있어요. 하지만, 초기에는 저는 안 살 껍니다."

지방 출장이 잦아서 네비게이션을 구매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은지 알아보지도 않고 PMP를 산적이 있다.
네비게이션에 비해서 좀 가격은 나갔지만 뜻 한바가 있어서 PMP로 구매를 했다.

예약 판매라는 것에 혹해서 구매를 했고 ...
그 중심에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의 온갖 혜택같지도 않은 혜택으로 유혹을 바고 있는지도 모르고 구매를 했다.

"빛샘현상"이라는 신조어 ...를 알았어야 했고 구매해서 3일도 안되어서 반품을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못 했던...
정상적인 제품으로 바꾸어 달라고 해도 무조건 반품하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
다른 제품으로 몇번을 바꾸어도 같은 현상 그래도, 반품을 해줬으면 하는 투의 발언 ...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에게라도 팔겠다는 뜻을로 들렸고 출장이 줄줄이 잇어서 그 대로 수용을 하고 아직까지 쓰고 있다.

이제 또 하나의 신조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오줌 액정 현상" ...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이 아니라 글로벌 기업 애플의 문제란다.
짜증스럽고 실망스럽다. 해결이 되기만 기대한다.

오히려, iPhone4의 우리나라 출시가 좀 늦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모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파는 회사에 정보시스템을 납품한적이 있었다.
"초창기 차에는 원래 오류가 있어요. 하지만, 초기에는 저희들은 절대로 안 삽니다."
"우리도 원인 분석이 떨어져도 우리도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는 구매할때 의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고
구매의 시기를 늦추는데 있어서는 본인에게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은 사실이다.

Proper iPhone 4 Handling Lessons
Proper iPhone 4 Handling Lessons by Photo Giddy 저작자 표시비영리

이번에 수입 문제가 있을때 많은 의구심을 가졌던 iPad를 구매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를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대안을 찾고 고민과 노력을 했던 탓에 시장의 기술은 보편화를 시키고 가격을 다운을 시키고 스펙을 올리는 작업은 너무도 당연한 일을 하고 있다.

iPad의 다음 제품을 예상하고 싶다.

  업그레이드된 사양 (CPU, 메모리)
      - 아이패트의 사이즈 값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노트북과 넷북 사이의 위치에서 노트북을 앞서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노트북으로 맥북이나 맥북프로 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주시도록 ...
  iPhone4에서의 4X의 해상도
      - 별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 그래도, iPhone이 없을때는 써야 할 것 같다.
  전면과 후면의 고해상도 카메라
      - 애플이 아이폰으로 시도했던 휴대폰 통신 사업자 길들이기를 계속 해주었으면 ... 
  향상된 OS
      - 아이폰과는 별개로 OS내에는 아이패트에 적합한 기능을 채워줬으면 한다.
  외장 HDD의 사용
      - 분명 필요하다. 가지고 다니면서 데이터를 채워 넣어야 할 경우도 있을테니 ...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주제에 맞지 않게 왔다가 갔다가 했지만 ...)



세상이 좀 바뀌어야 할 것이다.
1. 초기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늘 봉이다.
2. 그런 불량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교환이 첫번째 원칙이여야 할 것이다. (리퍼정책 따위는 ... ㅋㅋㅋ)
3. 양심적으로 불량이 아닌 제품을 그렇다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4. 생산자, 소비자의 양심으로 좀 더 성숙한 시장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5. 근데 이런 것들이 쉽게 바뀔 것 같지 않아서 ... 누가 먼저 시작을 하자느냐 인데 ...

애플이 iAd를 통해서 수익을 많이 얻어서 하드웨어는 공짜로 공급해주는 상황이 되면 몰라도 ...

PS : 
아무리 좋게 봐줄려고 해도 ...
오른쪽처럼 잡았다가는 떨어트릴 것 같은데 말이지 ...


모토롤라의 휴대폰이 출시되었을때부터 저렇게 잡지 않았을까 싶다.
애플은 사진도 저렇게 찍었었고 크게 위치가 달라진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


아이폰 출시 될때부터 저 위치 아니였나? 

윗쪽 : 문제 없음
왼쪽 : 문제 많음
오른쪽 : 인정한다면 피해서 잡아줄 수 도 있음

무엇보다 문제만 없었으면 한다. 오줌 액정 역시도 ...

WWDC의 영상을 보고 있는데 ...


별문제가 없을 것 같다. 저러고 몇번을 찍었을까? 문제 없어야 하는데 ... 2년을 기다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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