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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산지

Review/Place

by steve vai 2012. 5. 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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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는 물에서도 잘 산다고 하더군요.

날이 너무 좋아서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나왔던 그 느낌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하지만, 영화에서는 첩첩산중일 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걸어서 20-30분 (천천히 가족과 걸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면 충분히 걸을 수 있었습니다.

걸으면서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서 조용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도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는 경사가 가파르지 않는 길이라 대화의 시간이 많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감독 김기덕 (2003 / 한국)
출연 오영수,김기덕,김영민,서재경,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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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우리에게 늘 그렇게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사람의 발길이 닿으면 훼손되는데 여기는 주산지로 가는 길, 저수지 않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놓은 팬스, 경관과 어울리는 조망대 정도라서 자연을 충분히 만끽하면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어습니다.

진입로 주변의 나무들도 시원하게 뻣어있고 정리하지 못 한 사진에는 기암괴석들도 많아서 흥미로운 관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분들은 자가용을 이용하실 수 있는 분들이면 좋을 것 같고..

주변에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청송 달기 약수는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려오시다보면 민속박물관이 있는데 거기도 뭐 ... 아이들이 신기해 할만한 것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얼음골이라고 있다는데 거기는 시간상 못 갔습니다만 추천한다는 군요. 막걸리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 인근에 먹을거리들도 많아서 막걸리 한잔하고 와도 좋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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