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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광고를 보고 드는 생각 ...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0. 9. 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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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광고를 보다가 보면 어디서 본듯한 화면이 많이 나온다.

이런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표절이라고 해야하나요?
(솔직히 전 잘모르겠습니다.)

실사를 미니어쳐처럼 보이게 만든 ... 창작후에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 그것까지 가는게 힘든 일이다.

세상을 살다가보면 아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조직내에서도 이런 이들이 많이 있다.


The Sandpit from Sam O'Hare on Vimeo.


같이 회의를 하자고 해서 사람을 모아서 생각을 모으는 척 조직을 위하는 척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결국 어떤 순간 보고를 보고해서 자기 것인양 보고하는 사람들 ...


많이 겪었기 때문에 심정 상한 것은 없다.

그것을 leverage라고 생각하고 ...

남의 것을 가공없이 거침없이 사용을 하고는 기회를 꿰차는 경우 점점 본인의 창의성은 망각하고 만다는 것을 왜 이해 못하는 것일까?

광고계는 어떤 구조로 일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 세상사는 일과는 그렇게 다를 것 같지 않다.

어디서 봤나했더니 예전에 포스트하면서 감명깊게본 영상이라 ... 좀 당혹스러웠다.


표절의 기준은 어디까지인지?

광고계에서의 독창성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 좀 얼굴이 화끈거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물론, 오마주와 패러디와는 확연히 다른 의미이기에 ... 이런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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