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우수성은 디지탈 시대에 더욱 더 훌륭하게 느껴진다.
후손에게 남겨준 가장 훌륭한 문화 유산이 한글이지 않을까 싶다.
전쟁이나도 없어지지 않고 침략을 당해서 없앨 수 없었던 우리의 찬란한 문화 유산 중 하나인 한글 창제에 비화를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싶다.
생각에는 "정의공주"를 통해서 드라마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설과 드라마가 주는 감동은 그게 사실이든 사실에 의거했던 유무에 상관없이 상상만으로 충분히 흥미와 재미를 유발한다.
늘 드라마를 보고 소설동의보감을 읽었고 드라마를 보고 특정인물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지만 이번에는 "정의공주" 읽고나서 원작의 감동을 드라마에서 느끼고 싶다.
시청각적인 느낌에 의존해서 피동적인 감상법보다는 ... 독서를 통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한글에 얽힌 인물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