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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obs가 나에게 남겨준 "마지막 몇가지"

Apple

by steve vai 2011. 11. 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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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One More Thing"으로 발표의 아쉬움을 달래주던 Steve Jobs를 아는 사람들과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TV를 통해서 방영이 되었다고 한다.

본인이 처음 만져보았던 컴퓨터가 바로 Apple II 였지만 ...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Mac을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길을 돌아서 온것 같은 느낌이다.

이 방송은 Jobs의 일부분이고 남기고간 여러가지 중에 그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고인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중의 나오는 인물일 뿐이다.

국내에서도 여러 형태로 제작된 잡스의 이야기는 EBS에서 본 프로그램이 최고였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입장에서 본 이 방송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무척이나 부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과연, 추모의 분위기를 우리 기업인에게도 볼 수 있을까?

미국의 PBS를 통해서 방송을 통해서 미국 시간으로 11월 2일에 방영이 되었다.

방송 정보



팝아트의 창시자 앤디워홀

정신적인 구원은 얻었지만 영적인 치료를 기대하던 Jobs를 후회하게 만들었던 선불교 수도승

음악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가지게 했던 존 레논

Jobs가 어려울때 투자를 했다는 미국 무소속 대통령 후보 로스 페로

등 여러사람의 이야기 중 리드대학에서 서체 강의를 했다는 교수의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서 리드대학의 교수를 통해서 캘리그래피의 달인인 "로이드 J. 레이놀즈"의 이야기를 검색할 수 있었다. (물론, Jobs가 배웠던 교수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 전기에서도 언급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


유독 폰트에 대한 이야기에도 주목하는 이유는 ...

본인은 Mac의 초창기보다는 NeXT라는 회사 때의 잡스가 더 인상적이다.

기회가 좋아서 직접 만져볼 기회가 있었고 당시 객체 지향을 시연하던 엔지니어(국내에서 봤으니 우리나라 사람)가 꽤나 아우라가 있어보였다.

그리고,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인해서 포기를 했었지만 ... 멋졌던 개념과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Post Script를 이용한 화면과 출력물이 최초로 일치함을 실제 눈으로 본때가 NeXT 시절이 였다.

1962 년에 로이드 레이놀즈


검은 색의 정사각형으로 기억이 되는 그 컴퓨터가 무의식적으로 매력이 느껴졌던 것은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열정을 느꼈던 것이다. 방송 분량에서 얼마나 다루어졌을지 모르겠지만 제일 관심이 가는 부분이 이 교수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그리고, 현재까지 개인 출판이 가능하도록 이끈 것은 출력의 품질을 높인 프린팅 업체들의 노력도 있지만 Steve Jobs의 열정이 아니였으면 대체역사의 시선으로 봤을때 지금에 비해서 많은 후퇴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출처 : http://www.girvin.com


딸아이의 숙제를 도와주면서 Pages를 많이 사용하는데 타이포그래피 효과를 몇번 넣으려고 시도를 하는데 정말 원망스러운 부분은 본인이 서체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겪는 문제는 알파벳 계열은 여러 폰트가 제공이 되어서 어려움이 없는데 우리나라의 폰트에 대해서는 문제가 심각하다.

출처 : http://www.girvin.com


물론, 한글이나 한자는 다소 알파벳 계열보다는 어렵기는 하겠지만 ... 애플코리아가 고객을 좀 생각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비싸기만 한 서체 업체들이 이제는 좀 공공성을 가져야 할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것도 안된다면 ... 대체할 수 있는 서체 연구가 협업을 통해서 이루어져서 널리 배포가 되었으면 한다.

출처 : http://www.girvin.com


그러면, 있어보이는 영어보다는 한글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다.

애플에서 힘들다면 국내의 기업들이 새로운 개념을 가지 무언가를 찾을려고 하지말고 WinTel 진영에서도 한글에 대한 투자만으로도 국내 시장에 진입장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설령, 그것이 카피캣 전략 중 하나이더라도 적어도 내국인들에게는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방법은 많은 우수한 서체를 만들어서 해당 기업의 PC에서만 돌아가도록 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리고, 부모님과 떨어져 있으면서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iPad가 있다.

여러 디바이스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지만 부모님에게는 정말 어려운 기술이 였고 iPad의 광고 사례를 통해서 모험(?)을 걸었다. 물론,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가지기는 했지만 ...

아직도 iPad는 잘 사용을 하지 못 하신다.

적어도 전화 요금과 아이들에게는 한 동안 못 만나는 조부모와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많아졌다는 것 이다.

이 부분이 우리 가족들에게 지금은 평범하고 즐거운 일생이 되었지만 기술 뒤에 담긴 행복을 찾을 수가 있었다.

만남이라는 것을 공간이라는 경계를 1차원적인 음성에서 2차원적인 화상이지만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제 일상이 되어서 아버지와는 의견 충돌도 아이패드로 하니 ... 좀 우습기도 하다.


그리고, iPhoto 사진을 통해서 가족들에게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여기에 대해서 당 블로그를 통해서 많이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길게 쓰지 않겠다.

2011/10/25 - RAW에 대한 이해와 iPhoto를 이용하는 법
2010/12/11 - iPhoto를 위한 사진관리 비법
2010/08/19 - iPhoto를 사용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해야 하는 것 ...

사진 정리 기능에 대해서만도 가족들에게 인정을 받는 부분이 있었고 조직 생활 및 정신적인 활동에도 충분히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다.


잡스고 남기고 갔을 "마지막 한가지"를 다큐를 통해서 알고 싶다.

이 영상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부를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보고 싶은 마음에 DVD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하는지 보여지지는 않는다.)




DVD를 파는 곳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구매를 부탁을 했고 방법 역시도 강구를 하였다.

다큐멘터리라 그렇게 재미와 흥미진진한 부분은 없겟지만 ... 나름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Specifications
  • Color : Yes
  • Stereo : Yes
  • Production Year : 2011
  • Length : 60 minutes on 1 Disc
  • Rating : TV-PG
  • Subtitles : Yes
  • Country Of Origin : United States
  • Number of Programs : 1

  • Few men have changed our everyday world of work, leisure, and human communication in the way that Apple founder, Steve Jobs, has done.

    This documentary looks not only at how his talent, his style and his imagination have shaped all of our lives, but also at the influences that shaped and moulded the man himself. Since his untimely death, tributes from around the world have secured Steve's place in the pantheon of great Americans.

    Now, we talk to the people who changed the man, who changed our world.

    Through interviews with the people who worked closely with him or chronicled his life, we gain unique insight into what made him tick. In a never before broadcast, exclusive interview, Steve Jobs expounds his own philosophy of life, and offers advice to us all on changing our own lives to achieve our ambitions, our desires, and our dreams.

    "Life can be much broader once you discover one simple fact; that everything around you that you call life was made up by people no smarter than you...the minute you understand that, you can poke life; you can change it, you can mould it, embrace it, make you mark upon it. Once you learn that.... you'll never be the same again."


    몇몇 사람들은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에 만들어 놓은 방식으로 작업, 여가, 그리고 인간의 의사 소통 등으로 우리의 일상적인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다큐멘터리 그의 재능, 그의 스타일과 그의 상상력 우리 삶의 모두를 형상화 시킨것 뿐 아니라 그 형상과 구체화된 영향을 보여준다.

    잡스 자신의 의도치 않은 죽음 이후, 전세계인의 추모는 미국의 신전 스티브의 위치는 확고해 졌다.

    이제 우리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꾼 사람을 이야기 한다.

    그와 긴밀한 협력을 하거나 그의 삶에 대해서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는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는지 독특한 통찰력을 습득하고자 한다.

    결코 이전의 방송하지 않았던 독점 인터뷰를 통해서 스티브 잡스 삶의 자신의 철학을 상세히 설명하고
    우리의 야망, 우리의 욕망, 그리고 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변화 우리 모두에게 조언을 제공한다.

    "삶은 주위의 당신보다 부족한 사람들로 이루어졌다는 간단한 진리를 깨우친다면 보다 광범위해 질 것이고 바로 삶을 찝어내고 바꾸고 형성하고 포용하고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당신은 달라져 있을 것 이다."


    잘못된 변역이나 표현이 있으면 조용히 지적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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