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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extbook - 공짜가 기준이 된다.

Apple

by steve vai 2012. 1. 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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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Free가 아니라도 App Store에서 퀄러티의 기준이 되는 App들이 있다.

"곰돌이 푸"를 통해서 전자책의 서막을 알렸다면 이번에 전자책교과서의 시장성과 가능성을 제시한 애플의 발표회는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iWork Style의 전자책을 누구나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배움의 열의가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무작정 양산되고 평가되고 검증되지 못한 Web보다는 좀 더 체계화와 고품질을 모색할 수 있고 수익 모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애플은 특유의 화법으로 담담하게 접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이다.", "고품질이다."라는 것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Life on Earth (링크) 

이 공짜 Textbook을 한번 참조해 보아라.

유료로 책을 등록하는데 뻔뻔함을 발휘를 해야할 것이고 구독한 사람들은 이 책을 두고 평가를 할 것이다.




애플의 교과서 교육 시장에서 제발 멋진 컨텐를 제시하여서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에 대해서 경종을 일으킬 수 있도록 순전히 학생의 개인의 노력으로 무언가를 이루었으면 한다.
더 많은 공짜가 나와서 더 많은 형태의 컨텐츠가 양산이 되어서 배움고 익히는데 진입장벽을 없애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공짜를 통해서 기준을 삼는다. 이것보다 못하면 돈을 받지마라.


  
이번의 Keynote는 교육이라는 산업적인 이해보다는 배움이라는 단순한 인간의 가치에 더 접근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iPad2가 단종되지 않고 점점 더 싸지고 Mac이 더 많이 저변확대되어서 컨텐츠가 쌓일때 즈음이면 iPad2가 정말 저렴하게 팔렸으면 한다. iPad를 구매하는데 진입장벽마저 사라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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