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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의 기능 (Apple,Mac,OSX)

Apple/OSX

by steve vai 2009. 10.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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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문제가 있습니다.
경험담 정도로 생각하시면 같은 문제가 있을때 도움 되실 겁니다.
http://erp4u.tistory.com/137  결론이 있습니다.




무섭다. 타임캡슐도 죽는단다...
하지만, iPhoto의 용량이 80gb가 육박하여서 외장하드를 들여다 놓고는 계속해서 속을 썩고 있었다.

문제는 Green IT 기능이 있는 하드 디스크 인데 밤새도록 동작을 한다는 것이다.

"기리릭~~"거리면서 무척 신경이 쓰인다...

3일정도 하다가 보니 이제는 하드 제조사가 문제가 있나 싶어서 리뷰를 많은 시간을 들여서 뒤졌다.

그런다고 해결되지는 않겠다 싶어서...

OSX를 유심히 살펴 보았다.

대응하고 나서의 사진이다. 거의 120시간 정도 인덱싱 시간이 나왔다.

이러고 하드를 계속 동작을 시키는 것이였다.

외장하드에 iPhoto사진을 패키지 타입으로 저장되는 방식이라 따로 인덱싱을 안 한다고 생각을 했던게 오산이였다.
그리고, 많은 문서들 (특히, Keynote, PDF들)의 내용까지 인덱싱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외장하드를 통채로 막아버렸다.

이제 평온이 찾아왔다. 정말 조용하다... Green IT를 실감한다. 사용을 안하면 소음이 거의 없다....

근래에 죽은 타임캡슐을 신고해달라는 사이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많이도 죽었다. 기기는 진정 자기 복인가?

http://timecapsuledead.org/

이와 무관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본인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불안해서 타임머신 기능은 당분간 안 쓰기로 했다. 대략 20만원 정도되는 비용도 부담스럽다. 
1.5tb의 하드디스크와 외장케이스 아직은 하나로 족하다. 1개가 불안하기는 하지만...) 

User Interface관련 책에서 읽은 내용이 생각난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내용이다.
많은 기능을 버튼하나로 정의해서 배려를 하지만 그 기능이 함축하고 있는 줄이기만한다면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Spot Light 무지 좋은 기능이다.
하지만, 적어도 100시간 아니 10시간 정도 인덱싱이 된다면 작업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보다는 하드디스크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좀 더 Apple의 정신에 근접한 기술 아니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다.
 
잊지말자, 하드디스크는 휘발성은 아니지만 언제 날라갈지 모르는 장치다.
원리를 알면 더 머리가 아플꺼다. 정말 빠른 속도, 쓰다보면 답이 안 나오는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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