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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보다 중요한 것 - Apple vs MS

Apple

by steve vai 2010. 7. 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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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현재 쿠퍼티노의 현금보유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400억 달러와 거의 동일하다"


애플은 95년 11월 21일을 마지막으로 16년간 단 한번도 배당금을 내준적이 없고

마소는 그동안 지난 2월 16일 포함해서 29번이나 배당금을 지불했는데

[링크 클릭]

Mac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께서 ... 댓글입니다.


글을 보고 나니 제 생각은 달라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봅니다.


리먼 사태 이후 많이 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 복구해 가는 모습이네요.
(저 때 샀어야 해, 저때 샀어야 해 ...)

2002년 이후 20배 정도 상승한 모습입니다.
(챠트가 2002년부터만 나오는군요.)


2000년 1월 Jobs Apple iceo로 복귀 ... (2002년 챠트부터 나와서 좀 그러기는 하네요.)

2009년 09월이 jobs 업무 복귀 시점이고 보면 고객에 배당보다 더 소중한 약속을 지켰다고 보여지네요.


2002년 이후 무슨 모습일까요?

배당도 안 한 기업이라고 이야기하는데 ...

제가 주식은 잘 몰라도 배당보다는 주가가 기업을 잘 말해주지 않을까요?



상장을 하고 첫해인가 다음 해에 배당을 한 기업에 있었지만 다 "쇼"였다는 ...

제 기억으로는 저 정도에 한번 배당을 했죠...

모회사에서 싸게 사서 패대기 친 주식


뭐 애플과 MS와는 같겠느냐만은 그래도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꼭 배당만이 주주의 가치에 부합한다고는 할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저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직막지한 거래량 보이시나요.

저가 매수 후 회사를 패대기 친...

저런 기업 사냥꾼 같은 사람들이 대주주보다는 두 회사가 좋아보이고



배당을 많이 한 쪽 보다는 실제 가격으로 보면 배당을 많이 해봐야 5-10% 미만도 안되는 금액일 것 입니다.

적어도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장을 투자의 목적으로 회사를 키울 것인지?

패대기쳐서 투기의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그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국에서 배웠다는 사람이 그런 짓을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두 기업의 주식 가치를 환산은 정확하게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가치를 위한 투자였다면 ... Apple이 좀더 근접한 것 같습니다.

현 주가만 가지고 이야기 한것이 아니라 가치가 어떻게 변했느냐라는 이야기 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발행 주식 (천) 890,554 8,890,563
 시가 총액 (천) 220,323,060 272,673,567

주식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셔도 좋겠네요.

두 기업에 대해서 주식 가치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 투자한 사람은

    Apple은 거의 본전에서 약간 번것 정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반토막

이렇게 해석해도 되나요?

[챠트 및 기업 정보 출처 : 네이버 증권]


NASDAQ에 보니 1990년도 차트부터 있네요...



[챠트 출처 : NASDAQ]


[2010/04/21] - 출처 Kmug

실적발표가 있었네요... 코스피도 애플효과로 훈풍이 불었다는 군요.

Apple사에서 2010년3월27일을 기점으로한 2010년도 2/4분기의 실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4분기의 매출액은 135억달러로, 순이익은 30억7,000만달러, 주식 1주당 이익은 3.33달러라고 합니다. 작년 같은 분기의 매출은 90억8,000만달러, 순이익은 16억2,000만 달러이고, 1주당 이익은 1.79달러 였다고 합니다.

매출 총이익률은 작년 같은 분기의 33.9%에서 41.7%로 상승했고, 미국 시장 이외의 매출 비율은 58% 입니다. 이번 분기의 Mac 출하 대수는 작년 대비 33% 증가한 2,940,000대이고, iPod의 출하 대수는 작년대비 1% 감소한 10,890,000대이고, iPhone의 판매 대수는 작년 같은 분기 대비 131%증가한 8,750,000대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www.apple.com/pr/library/2010/04/20results.html


컨퍼런스콜 내용요약
- 미국 MP3 시장에서 iPod의 점유율 70%이상
- iTunes Store의 매출은 11억 달러
- iPad 제조에는 문제 없으나, 미국내의 수요가 예상을 웃돌아, iPad의 발매 시기를 조정했다.
- 미국, 독일, 스페인 3개의 주요 시장에서 iPhone은 독점 판매되고 있고, 다수의 나라에서 판매 되도 있다.
- 중국에 2011년말까지 25개의 직영점이 오픈 예정에 있고 올 여름은 샹하이에 직영점을 오픈 한다.
- Apple TV의 판매 대수는 34% 성장했지만 여전히 소수 사람들이 사용한다.



PS : 저는 애플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도 좋아합니다.

  두 회사 다 장단점이 있고 보는 시각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로 따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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