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것을 배끼는 듯 한 제품 광고도 문제가 있지만 ...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제품도 CI를 통해서 시장에서도 팔릴 수가 있고 백화점에서도 팔릴 수도 있고 물건이 달려서 홈쇼핑에서 예약 주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오로지 아무 장점도 어필되는 것 없이 머리에 각인만 된다.
(그것만 해도 큰 성과인지는 모르겠지만 ...)
본인이야 이 제품을 써보지는 못 했지만 ...
그렇게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제품명은 "장보고" ... 재미있기는 하지만 장보고 장군을 통해서 재미있는 컨셉을 가져가는 것 같은데 ..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다.
솔직히 역사적인 인물을 통해서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 자체가 구매력을 자극할지는 모르겠다.
남편 : 손으로 안 빨아도 되고 허리를 안 굽히고 써도 좋을 것 같다.
아내 : 남편이 해서 좋더라.
이렇게 당하고 사는 마케팅이 효과적이 않을까?
구매력을 자극한 것은?
1. 써보고 싶다는 기능적인 것 : 세탁기능, 탈수기능, 걸레교체 기능
2. 박스 포장 : 미제 같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나도 여기에 당했다. 대충 다른 모양이 였다면 ...
3. 입소문 마케팅 : 아내 - 남편이 쓰더라. (이건 몰랐을 꺼다.)
4. 쇼핑 호스트 : 엄청난 말빨 ...
하지만, 구매 후 나중에 실망을 하게 된다면 그것도 문제이다.
사기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는 쳐다보지 않게 된다.
결론은 명품과 짝퉁의 차이는 별반 없다.
고객에게 어떤 가치나 목적을 제시를 해주는 제품은 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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