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우리는 소개자료나 약관, 계약서에서 보이는 주요하고 큰 글씨에 주의하지 않고 작고 귀퉁이에 있는 글을 잘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저 포인트 계산기도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의 수단이지 의사결정의 근거가 되면 곤란하겠다.
사용 목적에 맞는 카드 사용 계획
본인의 경우
주유에 많은 소비를 하고 있다.
자금은 통상 업무를 보는데 사용을 하고 있다.
그래서, 대략 1달에 1250원 정도의 적립이 된다면 그렇게 높은 금액은 아니라고 본다만 주유시의 할인 혜택은 찾지를 못 해서 통상적인 수준이라면 1년 정도면 포인트로 추가 혜택이 있다고 보더라도 1만5천원 정도인데 그렇게 매력이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한 카드사에서 발행을 하는 많은 카드가 있는 경우와는 적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그런 면도 충분히 고려하고 전월 사용액이 많은 경우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질 수 있다.
정확한 계산을 하기에는 사용하는 경비가 들쑥 날 쑥하기 때문에 각자 시뮬레이션 해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달에 6,0000원 정도이고 이를 * 12해보면 통상 7만2천원 정도의 포인트가 산출이 된다. 예상해 보건데 보수적으로 설정한 금액이라 10여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금과 같은 환금성 / 사용 대상
씨티리워드카드의 장점은 다양한 사용처에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1년에 7-8만원 정도의 주유할인만 있어도 현금으로의 환금성이 충분하다고 판단이 된다.
그리고, 같은 계열이나 같은 이름을 달고 있는 카드사의 백화점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이 봤는데 씨티리워드 카드는 여러 백화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생활용품을 사거나 고가의 제품을 결정했을 때 추가 할인 요소로 구매시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판단이 된다.
단점은 자동차를 구매하려고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혜택을 도모하는 분이나 정기적으로 예를 들어 3-4년마다 한번씩 차를 구매할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예 항목이 없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고 포인트 소진 시기가 다소 짧고 인터넷 쇼핑과 환금성(업무 용도의 경비정산이 가능한 경우)에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적용범위가 넓은 것은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목적성이 결여 될 수 있는 점에서 장점이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는 사용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좀 따져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