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도서]카이로스 - 기회의 신神 카이로스처럼 설득의 성공 타이밍을 붙잡아라!

Review(체험단)

by steve vai 2010. 10. 28. 11:34

본문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지?

몇번 읽고는 남을 설득하겠다는 생각보다는 타인의 의도에 따라서 본인이 쉽게 설득 당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설득의 방법들은 예시는 있지만 정확하게 실생활에서의 경험으로 녹아내리기에는 사실 무리가 많이 있었다.

그래서, 혼자만의 생각을 통해서 정의를 내리다가 서로 오해를 하고 너무 많이 의심을 하게되어서 일상이 불편했고 번잡스러웠던 것은 사실이 였다.

하지만, 이 책에는 설득에 대한 방어 논리까지 있으니 비지니스 현장에서 필독해봐야 할 도서일 것 같다.
("공격-고급편"이 있는 이유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

설득이란 정상적이여야 하고 비정상적인 설득은 화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

이런 책을 읽었다고 해서 설득의 귀재가 되는 것은 아니고  ...

늘 업무나 사람을 대할때 설득의 방법을 통해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블로그코리아 책읽는 리뷰어 캠페인을 통해

11월 출간 예정인 화제의 신간도서를 만나보세요.


기회의 신神 카이로스처럼

설득의 성공 타이밍을 붙잡아라!

 

 

 

이기는 설득을 완성하는 힘
카이로스 Kairos

 


 

카이로스, 설득의 키워드는 바로 기회 포착 능력!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사랑해도 서로 타이밍이 딱 맞아야 한다는 뜻이다. 사랑 못지않게 타이밍이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설득이다. 상대방이 가장 설득 당하기 좋은 순간을 포착하여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대를 사로잡는 것, 이것이 완벽한 설득의 카이로스다.
『카이로스』는 설득의 화룡점정인 카이로스, 즉 기획 포착 능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친절한 수사학 안내서다. 카이로스는 고대 수사학에서 설득에 완벽한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뜻한다. 이는 고대 그리스에서 기회의 신인 카이로스에서 유래됐는데 로마에서는 이 신의 이름을 ‘기회Occasion’이라는 뜻의 ‘오카시오Occasio’라고 불렀다. 이 책에서는 이기는 설득을 완성하는 힘, 카이로스를 길러주는 각종 수사학 기법들을 쉽고, 자세하고, 재미있게 가르쳐준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오바마까지… 화려한 ‘수사학의 만찬’

 
예로부터 명품 설득의 일인자들은 모두 수사학에 정통한 실력자들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오바마까지, 이들의 연설과 대화 속에서 우리는 수사학의 정통 매뉴얼을 모두 맛볼 수 있다. 흔히 들어보았을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부터 생략삼단논법을 비롯한 각종 표현법 등을 총망라한 수사학의 산해진미가 470여 페이지의 방대한 공간에 펼쳐진다.
하지만 두꺼운 페이지와 수사학이라는 딱딱한 이름에 위축된다면 그것은 기우다. 위대한 철학자나 정치가들만 수사학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들도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수사학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저자는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쉽고 재미있는 수사학 강의를 풀어놓는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책에 적힌 대로 수사학을 바로 써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어날 지도 모른다.

 

 

[참여방법]

리뷰어 모집 : 2010년 10월 25일 ~ 10월 31일 ( 7일간 )
리뷰 인원 : 10명
리뷰어 발표 : 2010년 11월 1일(월)
도서배송 및 리뷰작성기간 : 2010년 11월 2일 ~11월 21일(일)
응모방법 :  신청자한마디에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에 대해 신청사연을 남겨주세요

 

 

 

 

■ 추천사
설득, 흥미진진하고 양보할 수 없는 결투 한 판, 키케로의 여인 유혹법에서부터 속도위반으로 단속되었을 때 경찰관을 상대하는 방법까지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말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수사학’ 무기를 제공한다.
-금태섭(변호사, 『디케의 눈』저자)


내 생각이 상대의 마음에 콕 박히기를 원할 때, 그대에게 필요한 것은 매끈한 입술과 『카이로스』. 톡톡 튀는 재기발랄함을 기본으로 다양한 설득술을 재미있게 펼쳐내고 있는 이 책은 상대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필독해야 도서이다.
-이휘재(MC, 개그맨)

 

 

 

 

 

■ 차 례


머리말


I. 시작
1. 눈을 떠라 : 곳곳에 숨어 있는 논쟁

 

II. 공격
2. 목표를 설정하라 : 키케로의 전구 이야기
3. 시제를 바꿔라 : 고아 애니의 법칙
4. 부드럽게 시작하라 :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
5. 호감을 갖게 하라 : 에미넴의 적정률 법칙
6. 올바르게 보여라 : 링컨 대통령의 초기 전략
7. 리더십을 보여라 : 블루토의 실천적 지혜
8. 신뢰감을 얻어라 : 퀸탈리우스의 확신 없는 태도
9.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라 : 아퀴나스식 작전
10. 분위기를 전환시켜라 : 과학자의 설득 기술
11. 상식을 사용하라 : 아리스토텔레스가 선호한 주제
12. 자기 방식대로 설명하라 : ‘이다’의 진짜 뜻?!
13. 논리를 이용하라 : 호머 심슨의 논리 규칙

 

III. 방어
14. 상대 논리의 오류를 찾아라 : 일곱 가지 치명적인 논리 위반
15. 반칙을 선언하라 : 닉슨 대통령의 멋진 수사학
16. 상대의 속마음을 파악하라 : 설득 탐지기 작동!
17. 실천 가능한 능력을 살펴라 : 고성능 설득 탐지기 작동!

 

IV. 공격 - 고급편
18. 상대에 따라 말을 바꿔라 : 수사학적 흉내쟁이
19. 동질감을 느끼게 하라 : 처가에 놀러가기
20. 재치를 발휘하라 : 몬티 파이튼의 재치
21. 기회의 순간을 포착하라 : 적절한 타이밍 잡기
22. 적절한 매체를 이용하라 : 시간 조절 능력은 덤!

 

V. 의견 일치 - 완결편
23. 설득력 있게 말하라 : 가장 오래된 발명품
24. 와우! 당신의 청중 : 오바마라는 인물
25. 적절한 도구를 이용하라 : 독서 클럽 사로잡기

 

부록 - 용어 정리
옮긴이의 말

 

 

 

 

 

■ 지은이 
제이 하인리히 Jay Heinrichs
이성으로 무장한 ‘논리’만으로 상대를 설득할 수는 없다. 진정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수사학’이 필요하다. 3,000년 전부터 고대인들을 사로잡았던 수사학, 그 안에는 꿈이 있고, 행동이 있고, 방법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링컨 대통령을 거쳐 호머 심슨에 이르기까지 먼 옛날부터 대중을 움직이기 위해 사용되었던 설득의 기술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책을 출간했다. 워싱턴에서 대담 전문 저널리스트로 시작하여 『아웃사이더』지의 열정적인 편집장, 로데일 사의 편집부장, 『아타셰』지의 창간 편집자 등 유명한 요직을 두루 거쳤고, 미국 교육진흥위원회로부터 최고 특집기사상을 3번이나 받았다. 현재까지 약 25년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www.figarospeech.com에서 수사학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 옮긴이 
하윤숙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감정을 처리하는 3분 터치』 『자동차의 역사』 『인스퍼레이션』 등이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