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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를 내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1. 2. 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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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 하는 회사,
수익이 좀 나는 회사,
TV에는 나오지 않는 회사,
그리고, 물건으로 보여줄 수 없는 회사

설명할려니 어렵다. 나 역시도 이해를아직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가끔은 아이들 학교에서 설명을 할 기회도 있다는데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호기심 많은 나이의 아이들과 우리 가족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

이웃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뭐하는 회사에 다니는지 아직도 궁금하단다.


주변의 사람들 차도 좋은 거 타고 다니고 양복에 커브 넥타이 핀도 하고 다닌다.

브로셔도 좋은 것 하고 다닌다, 하지만, 광고하고 다녀봐야 내가 저 입장이라면 잘 설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는 직종이 있다.

거기에 비해서 공익을 생각하고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공기와 같이 없으면 안되는 것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회사에 다니는 나지만 쉽게 설명할 길이 없다.


OO쟁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나를를 까내리는 일이다.

"OO하는 회사다." 이렇게 말할 수 없나?

"우리가 없으면 제대로된 OO를 못 만든다." 이런 회사가 되었으면 한다.


워렌버핏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투자할 회사를 찾을때는
7살짜리 아이에게도 길지 않은 몇 마디로 한번에 설명해 줄 수 있는 회사에 투자를 하라."

"도데체, 그런 회사가 어디있죠?"

"코카콜라"
"아! 콜라만드는 회사."

Unbrand America
Unbrand America by Pierluigi Riccio formerly known as Ende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간단하다. 나는 정말 어렵게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다녔던 직장은 한 마디로 설명을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설명할 수 있는 회사일까? 거기에 비해서 지금 다니는 회사는 좀 쉽게 설명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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