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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를 하루에 마스터를 할 수 있을까?

프레젠테이션

by steve vai 2011. 3.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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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표현되고 있는 내용을 보자면 ...

- 감각적이고 세련된 나만의 프레젠테이션
- 시작부터 끝까지 청중을 사로잡는 다이나믹한 프레젠테이션
- 감성과 스토리가 살아있는 하이컨셉 프레젠테이션

하지만,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내용은 아닐 것이다.

내용 및 의미전달에 기본기를 갖추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3번째 나오는 감성과 스토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을 받고자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단기간 안에 정의가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쉽게 되는 것은 아니다.

디자인적인 감각은 하루아침에 극복이 되는 것은 아니고

글쓰기, 생각하기, 설득에 관련된 부분 역시도 하루아침에 역량이 채워지는 것도 아니다.


[추천도서]
2010/08/28 - 프레젠이션에 도움이 되는 책




단지, 메뉴얼을 익히는 것이라면 좀 생각을 해야할 부분이고 ...

Keynote는 메뉴얼이나 작업된 예제를 보는 편이 기능을 익히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이다.


솔직히 기초 강좌를 보는 것보다는 메뉴얼을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과정을 보자면

-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기간 내 마스터
- 활용, 파워풀한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

과정 중 기초 및 응용이라면 발표를 키노트로 몇번 준비해 본 사람이라면 크게 문제가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활용 / 파워풀한 자료 작성 부분에서 얼마나 할애 되어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삼성 SDS 멀티캠퍼스에서도 이런 과정이 있는 것을 보면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Keynote의 중요성이 있기는 한가보다. (좀 아이러니 하지만 ...)

그래도, 이런 강좌가 개설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반가운 것은 사실이다.


다만, "한국의 스티브 잡스"라는 ... 좀 오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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