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제품을 잘 만드는 애플을 본인이 싫어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다.
제품은 멋진데 ... A/S와 주문을 하는데 이런 식으로 고객을 대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점심시간 즈음해서 온라인 애플스토어에 문의를 해보았다.
분명히 공순한 여자분께서 "28일에서 29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에 온라인 판매를 한다."고 답변을 받았다.
이미 오래전 부터 준비를 해두었던 터라 ... 예산도 잡아두었고 ... (가격이 얼마나 될런지 몰라서 충분히 잡아두었다.)
앗차! 저 메시지 너무 보기 싫더라.
시스템, 트래픽이 뭐라고 이야기 할 것 이다.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시간대 별로 정리해본다.
대략 2시 정도 넘어가니 화면은 뜨는데 이상한 화면이 뜬다. Black만 판단다.
분명히 2시 넘게까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바뀌는 것을 보고 참고 하기로 했다.
이제는 진짜 트레픽과의 싸움이다.
정말 반가운 화면 ... 돈을 쓰면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 몇번을 더 봐야 하나?
이것도 몇번을 ...
여기서 그냥 포기 할라고 했다.
3시 25분이다. 졸립니다. 좀 화가나서 환희같은 것은 없다.
Know-How도 생기고 다른 방법도 생겼다.
그리고, 세션을 죽이는 몇가지도 있었고 ... 색다른 방법도 찾아 내었다.
눈이 약간 불편해지신 아버지만 아니라면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러지 않았을텐데 ... 천성대로 살아야 한다.
다음 7가지를 한번 생각해보자.
1. 정해진 약속 시간에 진행하여야 할 것 이다.
2. 중간에라도 이유는 분명히 밝혔어야 한다.
3. "주문에 감사드립니다."가 아니라 "주문에 불편을 끼쳐서 죄송합니다."라는 작은 센스가 필요하다.
4. 과연, 미국에서도 이럴까? 잡스나 임원들도 라인이 좋은 한국에서 이런 줄 알까?
5. 줄을 서는 것 안 해야 한다. (400명씩 줄을 섰다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 믿고 싶지 않다.)
6. 뭐라도 하고 번호표라도 나누어 주던지 ...
7. 주문 전에 발생할 수 있는 트렌젝션들의 정리도 필요하다.
뭐가 맞는지? 웃기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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