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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설득

Review/Book

by steve vai 2011. 5. 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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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을 위해서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자기 절제의 기술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 된다.

뛰어난 인물의 성공과 뛰어난 설득은 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이 책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설득의 고수는 성공한 사람들이고 그들에게서 배우는 27가지의 설득을 위한 수단들을 배울 수가 있다.

두껍지 않은 책이라 다른 책들에 비해서 부담스럽지 않다.

2010/11/20 - [도서]카이로스 - 솔직히 사람들이 안 봤으면...


그리고,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내용은 없는 것 같다. 

학문적인 측면이 아니라 실제 예가 많고, 과거의 사례보다는 최근에 나온 책이라서 그런지 스타벅스나 애플의 마케팅 사례도 소개를 해서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우선 설득을 하는 법을 배우라는 ...



27가지의 설득술 자체가 목차이다.


솔직히 본인은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부터 읽었다.

그리고, 다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비급서를 꺼내보는 느낌으로 무순으로 한번 읽어봤다.

그게 더 좋은 것 같다. 

설득을 위한 참고서 정도가 되어도 좋을만한 책이다.


서문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강렬하게 "설득"에 집중해야 하는 글이 있었다.


공연을 하는 내내 별다른 말이 없이 공연을 주도했던 Eric Clapton의 기억과 같이 ...

실력으로 ... 음악에 대한 공감대로만 이야기를 해도 그 많은 사람들이 꽤 오랜 시간 별도의 설득없이도 마지막까지아쉬었던 그때의 기억과 연관이 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입으로만 외모로만 배경으로만 남을 현혹하는 것이 설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겸손하고 더 많이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손자병법같은 병법서가 아니라 함께 더불어서 성공을 향하는 방법을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이제껏 봤던 다른 책에 비해서 약간 가볍고 딱딱하지 않아서 좋겠다.

다소 비슷한 경우를 통해서 공감하는데 훨씬 더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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