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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통해 아이와 공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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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ve vai 2012. 3. 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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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어디를 갔다가 오더니 ... 장난감을 하나 사와서 종일 내내 주물럭 거리고 있다.

환호성을 지르면서 나에게로 달려온다. 오다가 "에이~~"하고 다시 구석으로 갔다가 다시 오기를 몇번 하다가 ...

조용히 와서, "성공했어! 아빠."라면 조심스럽게 보여준다.


아이들에게 부족한 아빠에 눈에는 폭스바겐  로고가 먼저 보인다.

아이의 생각과 시선에 맞추어야 하는데 늘 부족한 아빠는 이런 식이다. 

 
성취감은 부모가 공감을 해주는 것이고 ... 성취감이 커 갈수록 자존감은 점점 커간다고 한다.

놀이도 공부의 모티브가 되고 공부도 놀이의 모티브가 되면 아이와 점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찍은 사진에 의미를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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