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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2와 새로운 iPad 비교

Apple/iPad

by steve vai 2012. 4. 2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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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Pad는 두께가 좀 더 나간다. 외관은 큰 차이는 없지만 iPad2에서 사용하고 있는 악세서리가 잘 맞을지 걱정이다.

1mm도 안 되는 차이처럼 보여지기는 하지만 ...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속도는 좀 빠르다는 정도이고 그렇게 속도가 개선이 되었다고는 체감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App에 따라서 차이가 나겠지만 본인의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대로 설치를 하지 못해서 확인하기가 힘들었다.


눈에 먼저들어오는 외관부분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화질인데 본인 역시도 이 부분이 제일 관심이 갔다.

4배정도의 해상도의 위력이라는 것은 사진을 통해서 구분하기는 힘드지만 실제는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고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이다.

해상도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비슷하거나 혹은 빠른 정도라면 대단한 속도의 개선이라고 볼 수 있다.



상단이 새로운 아이패드


촛점으로 인한 문제가 있겠지만 그래도 전작의 iPad에 비해서는 무지 밝고 깨끗한 화면을 보여준다.

웹을 통해서 보는 화면은 다소 차이가 덜 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Apple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해상도에 대한 장점은 제대로 확인이 가능하다.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는 좀 더 멀리 떨어져서 보면 당장은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자세히 보면 해상도의 차이는 금방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어둡게 나왔지만 촬영한 사진을 보정없이 포스팅한다.


블로그의 올린 사진을 전체적으로 확인해 봐도 화질의 장점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간 어두운 듯하지만 쨍한 사진을 보여주는 검은색 기종이 새로운 iPad이고 흐릿한 사진의 흰색 기종이 iPad2이다.)


해상도로 표출이 되는 특이한 부분은 지도에서 보여지는 기본화면이 4배정도 차이가 있다.

화질에 자신이 있으니 그런 자신감이 UI에서도 표출이 되는 것 같다.



Steve Jobs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교과서 사업의 결과물인 Textbook을 통해서 한번 비교를 해보겠다.

2012/01/25 - [애플] Textbook - 공짜가 기준이 된다.

Textbook의 해상도가 제한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른 부분보다 사진으로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글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역시도 메뚜기의 연두색 역시도 진하고 촛점으로 부각된 머리 부위는 물론 각 부위를 선명하게 표현이 한다.

텍스트 뿐 아니라 해상도로 표현을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선명하고 부드럽다.

이는 CPU의 기능향상이 아니였으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해 본다.


(사진은 동영상 부분은 아니지만) 동영상을 플레이 할때도 좀 더 부드럽고 디테일하게 표현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암부로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도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좀 더 영상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할 수 있게 되었다.

iBook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부분은 앞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iPhone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도구라면 iPad는 읽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글자 및 표출할 수 있는 영상, 사진 등에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iPad2에서 문제가 되었던 카메라를 통해서 수집이 가능했던 동영상이나 사진이 많이 선명해지고 잘은 모르겠지만 음성 부분 역시도 CPU의 처리에 비례에서 개선이 되었다는 확실치 않은 느낌 정도는 얻을 수 있었다.

(음성 부분은  정확히 검증을 할 수 없는 제약이 있기는 했다.)


악세서리 부분에 있어서는 호환성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Ipad2의 Smart Cover를 붙였는데 바로 붙어버린다. 뎦어도 큰 문제도 없고 동작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다만,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본체 두께가 좀 커졌기 때문에 관련된 제품이 새로운 iPad를 지원하는지의 유무를 따져야 할 것이고 새로운 iPad의 악세서리가 iPad2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지에 대해서 검증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 때문에 (Game같은 것은 원래 관심이 없어서 ...) 발열에 대한 부분은 솔직히 그렇게 걱정스럽지는 않았다.

아쉽게도 대략 20-30분정도 볼 수 있었던 새로운 iPad와의 비교라서 많은 부분을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기존의 화면에 불만이 많았던 사람은 반드시 교체를 고려해 볼만했고 iPad 1세대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 역시 교체 구매의 대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다만 아직 새로운 iPad에 맞는 전용 App 많이 없는 상태에서 "가칭. 더 새로운 iPad"(4세대라고 해두자)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 것도 고민해 볼만한 일이 아닐까.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컨텐츠나 디자인을 해상도를 낮게 해서 개발을 한 경우라면 교체를 하는 노력이나 비용을 고려한 상태라면 수익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지금의 App 형태로 갈 확률이 높다.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제일 빨리 나올 App들은 책(정기간행물)이나 신문이지 않을까 싶다.)

위에 언급되었던 내용만으로는 교체를 할 필요가 없다고 iPad2를 사용하는 User 입장에서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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