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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자전거에 대한 불만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0. 6.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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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행을 많이하는 입장에서는 오토바이랑 자전거에 대한 돌발적인 행동에 대해서 곤란했던 적이 많을 것이다.
그들을 원망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물론, 상식 이하의 오토바이는 있기는 하지만...)

글로벌시대
글로벌시대 by toughkidc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폭주족, 뭐 이런 것은 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다고, 오토바이만 폭주족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몰상식한 자전거 부대 이야기이다.

어느 순간 자전거에 대한 이미지가 격상이 되고 (뭐 이것까지야 반대를 하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면 자연보호를 지키는 전사 아니 투사가 되버린 듯하다.


쫄바지 / 헬멧에 자전거를 탄 사람들


in a hurry
in a hurry by helter-skelt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자전거 탄 풍경"은 아름다워야 하지 않을까요? -


아이를 데리로 불꽃 놀이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잘 줄지어서 나오고 있을때 이야기이다.

자전거도로라고는 있지만 공식적인 행사에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빵빵 소리를 내면서 사람들은 비키라고 난리를 친다.

자전거가 그렇게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는 생각지는 않는다.


물론, 일부의 사람들이겠지만

더 가관은 행사로 인해 사람들이 점거하고 있는 자전거 도로(그게 자전거 전용도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에서 다니기에 힘든다고 5살도 안되는 아이에게 고함을 지른다.

자전거를 타면 자연을 보호한다는 그런 생각보다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자동차에 많이 힘들었다면 ... 적어도 5살짜리 아이에게 고함 따위는 지르지 않았으면...

자전거가 지나 다니기 힘들다고 화내고

속도가 떨어지면 넘어진다고 화내고

많은 사람들 뒤에서 호르라기를 불고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면  자동차의 경적 소리에도 불평을 안 하셨으면 합니다.

자전거는 특권이 아닙니다.(링크)
- 예의없이 차도로 끼어드는 자전거 있습니다. 그래도, 손가락을 그렇게 놀리실껀가요? -


자전거 탄다는 이유로 특권은 없습니다. 한강 고수 부지는 사이클 경기장이 아닙니다.

사람이 없을때야 모르겠지만 ...

차보다는 자전거, 자전거 보다는 사람, 사람 중에서는 노약자, 임산부, 아이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기본을 지킵시다.



PS : 여의도 불꽃놀이 아이에게 고함치시던분 오히려 더 큰소리로 서라니깐 도망가신분 ...
       반성하세요. 당신 자식이나 손자 같으면 그렇게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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