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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의 꼴분견들 ...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0. 8.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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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너무한다 싶어서 올린다.

차를 사서 마음대로 몰고 다니거나 마음대로 운전하다가 남에게 민폐를 끼친다면 ...

하지만, 카메라는 무조건 용서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좋은 렌즈와 좋은 스트로브를 가지고 있다고 인격이 있는 것이 아니다.


No Flash를 못 알아 먹는 것인가?

그 밑에 한글로 "플래시 끄고 촬영해 주세요." 못 알아 먹는 것인가?





그렇다고 플래쉬를 켜고 찍으면 잘 나오지 않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아이한테 카메라를 쥐어주기 전에는 플래쉬를 끄고 줘야 하는 것이다.

커서도 그대로 할 것이다. 버릇없는 아이는 예의없는 어른이 된다.


내가 만약에 잠수부라면 사진 찍는 것에 대해서는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카메라를 잠수부 가까이 대고 
플래쉬를 터트리며 마구 찍어대는 사람들

어떤 생각이 들까? 첫째 기분이 나쁠 것 같고, 
수족관의 안의 물고기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타인의 기분을 생각하는 사회가 선진국이다. 


저 사진의 오른쪽 제일 아래에 콜라 사진 ... 아주 어린 아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고학년의 초등학생 아니면 중학생 이상의 아이가 그랬을꺼다.

무조건 부모가 잘 못 가르친 탓이다.


얼굴있는 사진 올릴려고 하다가 참았다.

반성하시길 ...



어른도 버릇없는 경우가 있다.

풍선을 들고 다닐려면 제대로 해서 다니시길 ... 

남에게 방해가 되고 따라 다니면서 방해한다면 좀 곤란하다.


아이들이 버릇없게 굴어도 뭐라고 하지않을 사람들일 것 입니다.


세상을 구하는 것은 작은 것부터이다.

즐거움에 미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게된다면 ... 어떻게 될까?

각자에 생각에 맡긴다. 본인도 잘 난것은 없지만 ... 이건 아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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