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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SAP & SalesForce.com 그리고, iPhone

ERP(전사적자원관리)

by steve vai 2010. 9.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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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SAP on iPhone Demo]


스마트폰을 생각하는 SAP라 ...
SAP는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동영상을 보고 몇가지를 느꼈다.

1. 시장의 경쟁을 예상하는지 intro를 장식하는 곡이 Guns 'n Roses의 Welcome to the Jungle이다.

2. 해외에서도 인도인들의 IT로의 진출이 낮설지가 않은 가보다.
    (이미 진출은 했지만 한 사업부를 맡고 발표까지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3. SAP화면이나 아이폰에서 구현된 거의 비슷하다. 좋은 면을 잘 활용하면 좋을만한 시스템인데 말이지...

- 좀 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ERP화면 위주로 만든 것 같다. 꼭 같아야 할 필요가 있나?

   아이폰에서 좀 클래식한 화면이 떠서 좀 실망이다.
   (중력센서나 멀티터치를 core graphic등이 좀 이용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


[iPhone integrated with SAP]


다소 짧은 화면 터치 위주의 데모를 하는데 ID / Password만으로 접속하는 것이 좀 불안하기는 하다만 ...
그렇게 고민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거서가 나오는데 참신한 인터페이스다 작은 아이폰화면에서 클릭이 힘든데 돋보기가 나오서 도움을 주니 인상적인다. 첫번째 데모보다는 좀 진화한 버젼인 것 같다.

- 커서를 이용한 조금 획기적인 ERP 솔루션에 대한 접근
- 여전히 클래식컬한 화면들
   (업무 목적에 따라서 H/W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SAP CRM on iPhone]

SAP의 CRM은 좀 다소 좋아보인다. 그래픽이나 아이콘이 친화성이 있어서 ...
그렇지만, 아이폰에서 튼 아이콘은 좀 지저분 해보인다.

상태를 표현하는 날씨 형태로 보이는 부분을

실시간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지 Chart를 보여준다.

기본적인 차트인 파이챠트만 보여줘서 실망이다.


[Sales Force.com reference]


SaaS의 제일 앞에 서있다는 SalesForce.com의 데모이다.
Apple의 발표자리에서 발표를 하는 것이라 아이폰 기반에 충실한 데모를 보여주고 있다.
화면의 해상도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확인하기가 힘들지만 SFA에서 보여줘야 할 데이터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 의미는 ERP기반의 데이터나 지표를 보여주는데는 무리가 없다는 의미이다.

아이폰의 UI만 다룰수 있고 업무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다면 큰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이 될 정도로의 시연을 보여주고 있다.

각 영업진행 상태를 표시하는 것 같다. 하단에는 수행된 상태를 잘 표시해주고 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게이지 그래프는 직관적인 상태를 파악하기에 유용하다.


iPhone SDK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한 듯하다. x축의 레이블은 45' 각도는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많은 글자를 잘 표현해 준다.


같이 비교해 봐야하는 챠트라면 이런 형태로도 가능하겠다.


기본으로 SDK가 파이 챠트를 이 정도만 지원해줘도 충분하지 않을까?


각 Activity 마다 진행율 혹은 우선순위 정도를 저렇게 표현한다.


영업사원들의 위치 기반이라면 저렇게 표현이 되면 ... ㅋㅋㅋ 머리 아프겠다.


발표 말미에 이야기하는 GIS부분에 대해서 "Very Cool Stuff." 라는 이야기가 자화자찬이 아니라 충분히 공감가는 이야기다. (적용을 잘한 사례가 될 것 이다.)


"Chuck Dietrich"의 발표가 제일 마음에 들고 구현한 내용도 제일마음에 든다.

소란스럽지 않은 프레젠테이션 ...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 들려요."리는 상황보다는 조근조근 이야기해도 잘 들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 ... 엔지니어도 약간의 준비만 해도 발표를 잘할 수 있는 상황부터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Chuck Dietrich"가 엔지니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본인은 이 사람이 어떤일을 하는 사람인지 모른지만 그렇게 목소리가 크지 않은 사람임에도 강약을 조절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의미심장한 이야기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누구라도 프레젠테이션을 멋지게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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