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를 톨이켜보면 우리는 거의 모든 솔루션을 밖에서 찾을려고 했다.
(그게 아니라면, 안에서 찾을려고 했다.)
Fusion이나 CrossOver를 평가 절하하고 천한 것으로 여기며 혹은 그럴싸한 포장을 하고 제안을 하거나 상대를 현혹하기 위해서 이렇게 애매한 부분을 통해서 설명하고자 할때 필요했던 개념들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Global화가 필요없었어야 할 때나 등 떠밀리듯이(자의적이든 타의에 의해서든) 그렇게 해야할 경우가 되어 버린 지금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이런 식으로 하자는 것은 아니다.
Globalliztion이 되면서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우리 것을 아닌 것을 통해서 좀 더 잘해내 왔다.
하지만, 우리 색갈을 지키면서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차별성과 특수성을 찾을 수 있는 최대의 방안은 우리 안에서 찾는 것이라는 것을 이 두 영상을 보면서 깨닭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