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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TV의 음악... 음악여행 라라라 MC의 명언

Music

by steve vai 2010. 9. 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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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2:50
김창완 -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음악이라는 존재, 빈방에 피아노 하나가 있다면 
건반 소리하나로 빈방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과 같이 
음악이란 존재는 그런 것 이다."
(그냥 머리에 남아있는 대로 쓴 것이니 ... 방송과 다르더라도 뭐라고 하지 말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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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들었다. 이 TV 프로를 나는 귀로 많이 듣는다.

다시보기로 영상을 보지만 ... TV 듣기했을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참지 못하고 볼때도 있지만 ... 
TV라는 매체가 그렇게 좋은 사운드는 아니지만 라이브라는 표현의 방법이 나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오늘은 "담다디"를 부르던 이상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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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 있을때 마다 보여주는 설명은 너무 친절하게 내가 모르는 아티스트에 대해서 잘 소개 시켜주고 ...
아티스트만이 물어봄직한 질문을 김창완씨는 너무도 친근한 동네 아저씨처럼 물어본다.

TV 너머의 수많은 관객에게 음악으로 이야기하지만 ...
녹음하는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되어서 참 아이러니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5명 정도는 녹화하는 내내 같이 저 분위기에 있었으면 한다.
(시청자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기획이라 생각한다.)


"음악여행 라라라" 이승열이 함께 했던 첫회가 아직도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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