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First PMP :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국제 공인 학습법
(개정판)
2010/11/13
Head First 시리즈에 대한 이해
한빛미디어의 Head First 시리즈를 제일 먼저 접한 책이
Head First iPhone Development: 사용자 경험 중심의 아이폰 앱 개발 입문서 이다.
다른 IT 전문서적과는 달리 사진과 그림과 개념을 잡기에 정말 간단 명료한 이미지 학습법...
정말 매료되었다.
잘난척하는 도서들이 많이 있다. 알려주는 것도 없이 시건방을 하늘을 찌르는 듯한 책들이 많이 있다.
(활용은 어떻게 해야지 그건 각자 알아서 찾는 것이다.)
이 책은 Swing 연주를 하는 좀 거만해 보이는 양복에 기타를 메고있는 듯한 느낌은 아니다.
시원한 페라리 같은 맛을 내는 샤벨이나 아이바네즈 같은 기타리스트의 느낌이다.
책이 재미있을려면 이미지 연상법 교육처럼 재미가 있고 사진과 그림이 많아야 한다.
그런면에서 평가가 된다면 이 시리즈는 최고의 기획도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엔지니어에게 PMP가 왜 필요하지?
Head First PMP :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국제 공인 학습법
엔지니어로만 세상을 살아갈 수 만은 없다.
큰 조직과 1인기업이 아니라면 상관은 없겠지만 ...
어느 정도의 프로젝트는 혼자서 꾸려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작과 끝이 분영해야 하는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예산의 운영이 분명해야 한다.
"나는 엔지니어이니 돈과 사람 상대하는 일은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예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상대를 해야지 그 사람에게 인정을 받지 못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의 단계에 오르기에 힘든다.
엔지니어라면 반드시 PMP를 해야할 필요는 없다.
평생 남이 시키는 일만 할 것인지? 엔지니어와는 달리 테크니션이라는 컨셉으로 기술에만 집중을 하면 된다.
뭐가 문제가 되느냐?
생각을 바꾸면 세상을 본인의 중심과 타인의 중심으로 세상은 변하게 된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는 일은 어렵지만 ...
PMP는 무엇이고 PMBOK는 무엇인가?
PMP는 자격이고
PMBOK는 프로젝트를 위한 지식 체계이다.
"Head First PMP :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국제 공인 학습법" 이 책은 수검서 이고 Project Manager를 위해서 지침서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서 자격을 위한 책이자 일을 실제로 잘하기 위한 지침서이다.
하지만, 권고 사항 수준으로 활용을 해야지 너무 많은 부분을 따라서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으면 프로젝트는 실패하게 될 것 이다.
본인은 한때 프로젝트를 위한 관리도구를 한번 기획을 두세번 정도 있다.
무조건 많은 기능을 넣거나 관리 위주로 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생긴다.
많은 기능이 있으면 관리적인 요소가 강해져서 불편해지고
관리를 목적으로 진행하다가 보면 반발이 심해진다.
프로젝트의 관리는 타인을 힘들게 하고 자기는 편안하게 가겠다는 것이 아니다.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상을 Flat하게 만드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