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라는 안성기가 나오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죽음도 해석하기에 따라서 슬프거나 기쁘거나 할 수 있다.
(아울러 ... 호상이라는 단어는 직접 당사자나 슬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쓰면 안 된다고 한다.)
몇해전 실제로 염을 하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거억이 있던 본인으로는 초반에는 다소 심각한 관점으로 극을 지켜보았다.
사진 출처 : PlayD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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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쟁이 유씨는 공연명 그대로 평생 염쟁이로 일해 온 유씨가 마지막 염을 하면서 죽음과 삶에 대하여 얘기를 하면서 진행되었고 ...
혼자서 1인 5역을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를 못 느낄 정도로 연기가 무난하며, 스토리도 염 과정에 대해서 하나씩 설명하면서 진행되지만 어렵다거나 불편한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연극이 많은 관객참여를 바탕으로 하는데 어떤 관객이 참여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라는 특이한 형식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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