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이 한번 정의해 보면
1. 누구를 위한 선택인가?
경영자, 직원, 경쟁력 강화, 사회적 요구, 유행, 액서사리 ...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어떤 사람이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선택하는 기준과 조건에 따라서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를 깊게 고민하여야 할 것 입니다.
답은 "경영주체" 입니다.
기업마다 다를 수 있지만 경영 주체에 따라서 추진하는 것이 맞습니다.
(너무 답이 추상적이라고요? 조직을 한번 잘 뜯어보세요.
혹시, 어디서 컴퓨터를 잘 아는 직원이 추진하고 있지는 않는지? 아니면 임원 친구가 경영하는 회사에서 하지 않는지? 아니면 ... 더 회괴한 경우도 많습니다. ㅋㅋㅋ)
2. 언제 선택할 것인가?
당장, 년 결산 후, 예정이라면 과연 언제 ...
시간은 자꾸 가고 있다.
그리고, 그에 따라 기회 비용도 발생을 하고 있고
만약, ERP를 잘못 구축을 한 경우라면 2-3배 정도의 비용과 "이 산이 아닌것 같다."라면서 발가락 끝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고통을 겪으면서 다시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이중적인 부담을 가져야 합니다.
(이쯤되면 컨설턴트 추진하는 부서도 아주 힘들어 집니다. 눈 높이는 올라가 있고 업무과 정보시스템의 격차는 벌어져 있고 ... 그래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합니다.)
3.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국내 업체, 외국계 업체, 개발 업체, 자체 인력 ...
패키지와 개발의 장단점은?
국내업체는 어디?
외국계 업체는 어디가 있는지?
개발 업체에게 맡겨서 자체 인력에게 맡긴다.
어떤 것이 좋은 선택이 될까요?
4.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내부 선택 기준 : 경영자의 판단, 담당자의 판단, 전산 인력의 판단, 외부인판단, 투자 비용 기준
선정 평가 기준 : ERP 업체의 재무건전성 및 평판...
제안요청은 무었이며 왜 하는지?
ERP 업체에서 주는 평가표는 독인가?
참 애매합니다.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
근데, 눈만 크게 뜨면 잘 할 수 있습니다.
5. 왜 선택을 하는가?
기업 경쟁력 강화, 경영자, 관리자, 현업, 액서사리 ...
무엇을 이야기 할려는 것인지 아는 사람들은 잘 알 것 입니다.
위의 4가지를 정리하다가 보면 왜 선택하는지는 당연하게 될 것 입니다.
MS-Office나 한글이면 보고서는 올라오는데 왜 도입해야 할까?
ERP TFT라고 회의를 늦게까지 남아서 하라는데 왜 도입해야하는지?
아무리 좋은 것도 하기 싫으면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해야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기업이 ERP를 통해 경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분류를 이렇게 해놓고 보면 다른 측면에서의 관점이 보일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