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를 선택하는 기준?-4. what?

목표와 시점이 정해졌다면 과연 ERP를 어떤 Vendor로 선정을 해야 할지 고민일 것입니다.
ERP업체(조직/인력)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외산ERP업체 (SAP, Oracle, ) - 워낙 유명한데 들이니 언급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국내ERP업체 (많은 업체들이 있습니다.) - 좀 민감할 수도 있으니 필요하면 따로 문의

국내개발업체 (더 많은 업체들이 있습니다.)

자체전산실

아웃소싱 (전산업무외주 다른 케이스에 드물기는 하지만 아는 사람의 경우 한사람이 여러 업체에서
              비용을 처리해서 운영하는 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군소MIS업체 (ERP업체다라고는 하지만 글쎄요.)

권하고 싶지 않은 업체  - 좀 민감할 수도 있으니 필요하면 따로 문의

절대로 파트너로 갈 수 없는 업체  - 좀 민감할 수도 있으니 필요하면 따로 문의

등이 있습니다.



ERP Vendor의 유형을 보고 도입하고자하는 기업의 외형이 어는 정도인지?

사업 영역을 어디까지 확대해야 하는지?

직원의 역량이 어디까지되는지?

비용은 얼마나 투자 할 수 있는지? (향후 유지보수 비용 및 IT Infra 투자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꼭 해야하는지?

과연,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경영진은 무엇을 얻는지? 투자자는 무엇을 얻게되는지?

잘 파악을 해보면 어는 정도의 ERP면 되는지가 어떤 업체가 적당한지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매출액이 1,000억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인원이 200명이 되고요.
수출을 해야하기 때문에 영업소를 만들어야 할 것 같고
중국 공장이 있지만 현지 법이 까다롭고 시스템 운영하기에는 현지 사정이나 인건비 부담이 되고 매출은 늘어 날 것 같지만 이익을 점점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이익이 점점 줄어드느데  해외 영업소가 생긴다고 중국에 공장이 있다고 외국계 ERP를 도입해야 할까요? 아니면 별로 믿음이 안가는 국내 업체로 선택하겠나요?

또, 여기에 한 예가 있습니다.

매출액이 100억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인원이 5명입니다.
이익은 중계무역을 하고 인원 대비 좋은 편입니다.
무역과 유통을 하는 회사입니다. 사장 포함해서 직원들이 돈도 돈이지만 살아야 하겠다고 ERP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외국계 ERP나 국내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ERP회사가 해결을 해줄까요?
그것보다 ERP를 꼭 써야 할까요?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업종에 대해서 특별히 잘 맞는 ERP가 있을 것이고
인원이 작은데 잘 맞는 ERP가 있을 것이고

영어 못하는 사람을 잘라낼려고 ERP((Early Retirement Project))를 도입했다는 농담...
(외산을 도입한 담당자와 농담으로 나눈 이야기)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코스닥에 상장사인 모회사의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외산으로 도입했습니다.
몇년 쓰지 못하고 실패했습니다.

다시, 국내 업체들을 불러서 제안요청을 하고 제안서를 받고 업체를 파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과연, 돈이 얼마 깨졌을까요?

1. 첫번째 ERP 도입전 비용들
2. 컨설팅 비용
3. ERP 패키지 비용
4. 도입을 위한 노력
  (이것도 다 돈 입니다.
  직원들의 노력은 아무 것도 아닌것이 아닙니다.)
5. 완료를 하고 무상 유지보수 이후에 발생하는 유상유지보수

이것을 두번 반복하면 얼마나 들까요?

아마 ERP(컨설팅 포함) : 5억이라면 그것만 인정하면 끝일까요?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진 조직의 어눌함과 경영진의 잘못된 결정이 직원들을 힘들게
해서 사기가 떨어지면 기업에는 돈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외산 ERP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