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를 선택하는 기준?-5. 구축 방법론을 보라...

방법론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인가?

 

ERP는 작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아니 혹은 여러 프로그램의 집합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조합하고 구성하는데 컨설턴트의 역량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래서, 방법론이라는 것을 어떤 국내 ERP 업체는 모외국계 업체에서 사용하던 방법론을 가지고 초창기에는 마케팅/영업을 했었습니다.(컨설팅은 그렇게 하지는 못 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방법론은 문서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컨설턴트의 대부분은 이런 일들을 매우 싫어합니다.

방법론의 정립이 제대로 안되어 있고 능력으로 인정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빨리 끝내고 빨리 돈 받으면 그만이고 형상관리나 품질관리를 안하고 원할때마다 해주겠다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곤 합니다.

그러나, 업무 인수 인계를 무었으로 해야 할까요?

문서 입니다. 형식적이라도 체계적인 문서와 시점별로 적절한 확인을 통해서 빠져있을 수도 있는 내용을 챙길수 있습니다.

왜, 문서를 안 챙길려고하는 것일까?

문제는 1개의 프로젝트로는 운영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1인당 사업을 2-3개 정도해야 심지어는 4-5개 정도까지 넘어오면 연락을 하기가 미안한 정도가 된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는 회사와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계약 단계에서 산출물을 점검해야 하는 것이다.

마무리 단계에서 이것까지 해달라고 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다음에는 방법론의 예제를 통해서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가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