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 근방에는 그렇게 번화한 상업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맛집이 별로 없다.
손에 꼽을 지경이다. 또한, 점심시간에 주로 가는 곳이 괜찮은 수준의 중국집이 3곳 있기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그렇게 선호하고 싶지 않은 메뉴이다.
동료가 한번 가고 싶다고 해서 가본 곳이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좋은 곳이 있어서 소개를 하고자 한다.
솔직히 줄서서 먹는다는 것은 손님입장에서 좋은 상황은 못 된다.
그렇다고, 뭔가 달라지는 것은 없는데 줄서서 먹은 즐거움까지는 글쎄 ...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줄서서 먹는다라는 것을 가지고 홍보하는 것은 ...
하지만, 홍보가 덜되었는지 5-8분 정도 기다렸는데 자리가 났다.
늘 이게 문제다.시행일자와 가격이 몇번이나 바뀌었나 보다.서민음식의 시세를 보면 경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는 ...
찹쌀 탕수육인데 4명 정도의 인원이 에피타이저로 즐기기에는 제격이다.
맛은 바삭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다. 그리고, 그렇게 느끼하지 않아서 더욱 좋다.
일행이 먹은 짬뽕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홍합짬뽕인지? 해물짬뽕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맛은 꽤나 맵다고 하는데 ... 제법 땀을 흘리는 것으로 봐서는 좀 매운 것 같다.
흰짬뽕을 먹었는데 ... 통상 알고 있는 사천짬뽕은 아니다.
우동이라고 하는게 정확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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