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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빠? 애플까? 중요한게 뭔지를 잊어버린 ...

Apple

by steve vai 2011. 7.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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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빠? 애플까? 이게 중요할까?

그냥 소비자 입장이라면 입장정리가 꽤 간편할 것 같은데 ...

솔직히 본인 입장에서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 문제만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이 문제를 들추어낸 불만제로는 애플만 문제 삼은 것도 아니고 여러 문제를 이야기 했던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애플까로 몰아간다는 것도 이상하고 ...

잘못되었다는 이야기가 어려군데서 나온다면 문제의 유무를 따지기 전에 해명하거나 밝힐려는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하다.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 만든 쪽에서 그걸 인정 안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 이해가 되지 않는다.

A/S에 대해서 매장에서 물으면 키보드 교체하는데 50만원이 들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모습 ...


기업은 어쨌든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 문제에 대해서는 고객에 대해서 고압적인 자세는 곤란하다.

그게 MS나 HP, IBM, 삼성이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소비자는 고객이기에 봉이되면 곤란하다.


소비자가 기업을 대변해 준다는 것 역시도 웃기는 것이다.

제품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기업이고 서비스 역시도 제품의 하나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는 본인에게도 평가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

고객에게 제일 하기 쉬운 말이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요."

"특이한 경우네요." 

"정책상 안 되겠습니다." (앞뒤 사정도 들어보지 않고 ...)



어떤 경우에 해당하든지 간에 제품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면 궁색한 변명이고 치졸한 답이다.


좋은 제품이라는 것은 모두를 만족할 수는 없지만 보편적이고 합당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제품이라도 질이나 양의 문제에 있어서 마찬가지다.

그리고, 전자 제품은 먼저 사는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문제가 없을때 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H/W를 구매하면 느끼는 가치보다 S/W 활용하면서 느끼는 가치에 좀 더 치중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는 다르겠지만 ...)


이것을 "빠"이니깐 "까"이니깐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고 ...

"빠"나 "까"라는 그룹에 못 들어가면 뭐가 그렇게 큰일이 나는지 어떤 편에 있는 것에 뭔 이득이 있는지 불이 난 것처럼  난리를 치지 않았으면 ... 문제가 있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에만 집중을 했으면 ...

본인은 언제든지 싸고 좋은 제품이라면 그게 어느 회사의 제품이든 어떤 플랫폼이든 어떤 진영이든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기 전에 수준 미달이고 소비자를 속이고 말도 안되는 올가미 구조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속이는 기업이라면 자국의 기업이라도 포기하는게 속이 편하다고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 아주 조용히 주변에게 추전을 하지 않으면서 ...)

제자리를 찾을때 그때나 돌아갈까 고민을 해볼까 한다.



PS : MBC나 불만제로에게는 잘못이 없어 보인다.

       나는 몇개의 제품을 쓰고 있기 때문에 나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유가 없어 보인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찾아간 곳은 모두 판매점 / A/S 대행점으로 판단이 된다.


       애플 스토어(직영)는 국내에는 없다.  모두 대리점이다. 

        A/S점도 직영은 없다. 모두 서비스 대리점이다.


        그게 언급이 안 되었다는게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루리웹 (링크), MBC 불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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