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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Store가 안 생기는 이유는 뭘까?

Apple

by steve vai 2011. 8. 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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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5천만원으로 2009년 기준으로 1,780억을 하는 업체이다.

현재는 iPhone 발매 이후 매출이 굉장히 많이 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iPad2 판매 호조가 많은 매출을 견인했을 것을 또한 예상한다.

회사 연혁을 보니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바뀌었다. 유한회사가 의미하는 것은 몇가지가 된다.

본사의 지배력 강화의 목적이 있었을 것이고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청산을 하고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출처 : 코참비즈넷


2009년 1,700억이라면 250만원 정도의 Mac을 팔았다면 68,000대 정도 팔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게 많은 숫자가 아니다.

이제까지 소비자로 좀 화가나는 부분은 SXXX와 Cxxxxx 등 외산 제품이 A/S 문제나 해외 업체의 좋지 않은 태도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도 아니다. (물론, 적정하다는 수준이 서로 차이는 있기는 하겠지만 ... 뭐 본인은 그 흔한 고장이 한번 없었기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한적은 없기는 하다.)

하지만, Apple Store (직영점 / 온라인스토어 / 부가서비스 / A/S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기대감을 지울수 없다.)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다.

물론, 애플의 특성상 한 제품만 써가지고 누릴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겠지만 ...

매출이 많아지고 수익이 좋아지면 설립을 하겠다는 이야기도 웃긴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분명히 수익이 나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물론, 애플에서 생각하는 이익이나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차이는 있겠지만 ...)


왜, 같은 가격(소비자 입장에서 환율 때문이라면 채감하는 가격은 좀 더 달라질 수도 있다.)을 주고 구매한 제품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받는 서비스는 극히 미약하다.

수익이 있으면 그만큼 세금을 물리면 되는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있는 나라이고 휴대폰만 만드는 회사가 꽤나 되는 애플 입장에서 보면 만만치 않은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1. 보이지 않는 힘이 막고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다.
2. 수익을 더 낼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 땅을 사서 건물을 지어야 하는 상황인데 ... 리셀러만 많이 모집을 하고 있는 양상이 있는데 많은 업체들이 지원을 하는 것 자체 역시도 레버리지를 통해서 경영을 하는 입장이라면 이것 역시도 미국 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같은 돈을 주고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이건 아니다 싶다.


Apple도 답답하고 국내업체도 답답한 부분을 왜 소비자가 피해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

과연, 그렇다면 전자 제품 시장말고는 문제가 없는 것일까?

문제는 Apple 때문에 흔들리는 시장이 컴퓨터, MP3, 휴대폰 말고도 많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1. 통신시장 : 이미 한번 홍역을 치뤘고 변화를 이끌어 냈다.

2. 음반시장 : 아직까지 기득권이 있을 것이고 조율해야 할 것이 많은 시장이다.

3. 온라인 광고 시장 : 이제는 만들어 놓은 컨텐츠와 컨텐츠를 유통하는 입장의 기득세력보다는
컨텐츠를 만드는 작은 조직과 개인에 집중이 될 수 있다.

4. 방송시장 : 방송을 공급하는 입장에서 컨텐츠를 만드는 입장으로 시장으로 재편이 될 수 있다.

5. 출판시장 : 아직까지 유통의 힘이 막강하다. 책을 만드는 회사나 작가는 는 망하지만 유통하는 회사
가 망한 경우는 거의 없어 보인다.

6. S/W시장 : Black Market을 잡기가 힘들다.

7. 사진인쇄시장 : 이건 너무 작은 시장이기 때문이고 본인의 욕심이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다.

아직 준비가 안 되어있는 시장과 기득과 이익 때문에 통상압력과는 다른 자연스러운 개방 압력에 대해서 우려스러워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본인도 우려스럽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은 좀 다르다.

휴대폰을 8번이나 국내 제품을 사용을 했었고

15년 동안 이동통신망을 이용을 했었고

10년 가까이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을 해줬고

열심히 포탈을 이용하면서 광고도 보고 부가적인 이익에 기여를 했고

이제는 꽤나 모아둔 책보다는 전자책으로 가고 싶고

별 어려움 없이 Mac에서 사진과 포토북을 인쇄를 하고 싶다.

본 블로그에서 많이 포스팅하는 ERP에 대해서는 분명히 여러가지의 가격층이 형성되어있고 가격의 차이가 국내의 제품과 많이나고 분명히 사이즈에 따라서 도입이 되는 부분과 가격대 성능비가 분명히 국내 제품이 좋기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국산품 애용이라는 관점과는 많이 다른 이야기이다.

분명히 어느 특정 제품에 대해서 가치를 느끼고 많은 효과를 보고 산업에서 나올 수 있는 절감 효과도 분명히 있다.

본인의 이기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글로벌 경쟁의 시대에서는 이것 역시 무의미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투자를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이제 만들테니 더 우리에게 기회를 달라고 하는 것은 경영이라는 것을 하지 않고 경영권 확보를 위한 것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지않았나 생각을 하게 된다.

이건 아니다.

통신사와 담합을 해서 이상한 시장 생태계를 만들어 소비자의 지갑에서 돈을 새도록 만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에게는 반대의 경우 밖에는 없었다.

차를 만들어 수출해서 팔때도 싸게 좋은 사양으로 팔았다.

같은 사양 혹은 높은 사양의 휴대폰도 수출할 때는 더 사게 팔았다.

외국산 제품을 국내에서 같은 가격으로 더 안 좋은 서비스 기반을 이용해야 한다면 이건 뭐냐는 생각이 들기는 하다.

공정위원회나 소비자보호단체는 뭐하는지 모르겠다. 벌어갔으면 뭔가 더 하라고 난리를 쳐야하는 것 아닌가?
움직이 없어보인다.
어떤 식으로든 한국시장에 진입했으면 더 하라고 난리쳐야 하는 것 아닌가? 

언제든지 싸고 좋은 제품이 나오면 그 쪽으로 넘어가고 싶다. 물론, 그래야 하고 ...

언제든지 부가적으로 지출을 하지 않고 뭔가를 더 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그 쪽으로 넘어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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