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최근 불거진 ‘도올 김용옥의 중용’ 논란과 관련하여 그 동안 심의실에서 제기했던 편성 적합 여부 판단 요청에 대한 편성차원의 검토회의를 10월 31일 개최하여 당초 계획대로 36강을 방송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사안과 관련하여 그 동안 보도된 제반 내용은 제작 실무부서 차원에서 제작진행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 중에 발생한 것입니다.
이번 사안은 10월 19일 개최되었던 심의실의 합동 심의 의견을 제작책임을 맡고있는 외주관리부서에서 도올 김용옥 교수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그 어떤 외압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이번 사안은 10월 19일 개최되었던 심의실의 합동 심의 의견을 제작책임을 맡고있는 외주관리부서에서 도올 김용옥 교수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그 어떤 외압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EBS는 향후 방송분에 대해서도 기존과 같이 방송통신심의규정에 의거하여 엄격하게 심의를 할 것입니다.
EBS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를 계기로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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