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공증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

춘곤증에는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본인의 경우에는 문제는 다름 아닌 ...

1. 스트레스

Self Portrait As A Stressed-Out Bride To Be by BrittneyBush

당연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이 안 올 것이다.
의식적으로 자야한다는 강박을 가진다면 ... 잠을 좀 많이 자고 일찍 일어난다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잠이 보약이다.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보다는 평일날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2. 과도한 업무

help by alvazer

우리는 과연 많은 일을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일을 늘려서 하는 버릇 ... 다른 것에 대해서 신경을 쓰다가 보면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 그런 것 때문에 일이 길어지고 밀린다.

일이 많아서 늦게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 것 이다.

그러다가 보면 늦게 집에 가게되고 ... 1번과 같은 경우가 생긴다.


3. 늦은 TV 시청, PC

222/365 tv toes by obo-bobolina

드라마를 안 봐야 한다.
거실에서 TV를 없애야 한다.
하지만, PC를 통해서 다시보기로 TV를 보고 있다면 중독이다.

미드와 어느날 부터 드라마 강국이 되어버린 우리나라 ... 세상은 넓고 볼 드라마는 많다.

그러면서 중독이 된다. 드래곤볼 같이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드라마들 ...




모두 이런 것들 때문이다.

모두 다 잠을 정 시간에 자지 못 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그래서. 몸이 알지 못하는 상태까지 오게 되면 병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몸이 안 좋아지고 병이 생기는 전조 단계에서 몇가지 신호를 보낸다고 하는데 ...

호르몬 분비가 달라지는 계절적인 시기에 이런 몸의 체계가 무너지는 경우

cute puppy by iklash/

    [모나리자 같이 잠이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안 오는 것 같기도 한 ...]

잠이 많이 오기도하고 오지 않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다.

모든 일에 있어서  Long-Run을 하려면 Home-Run을 하라는 이야기를 유명한 야구인을 통해서 들은적이 있다.

대형 아치의 홈런을 치든지, 4구로만 밀어내어서 천천히 편안하게 들어오던지, 무리해서 홈 스틸을 하던지,
안타를 치고 살아야지만 의미있는 일이고 집으로 들어와야 의미가 있는 일이란다.


내 건강부터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려면 잠을 충분히 자야지 춘곤증에 시달리지 않을 것 이다.

PS :

주제와는 좀 다른 이야기지만 ...

내 건강부터 챙겨야 조직과 회사가 있는 것 아닐까?

물론, 개인의 능력이 있어야 겠지만 ... 다른 누군가가 들어온다고 해도 한번에 해결되는 법이 없다.

고로, 능력보다는 사람의 인성이나 건강이 중요한 법이다.

뭐 그리고 악하고 특별나게 모난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