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품이 나올거라는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저 기타만 보고 찍은 내용인데 완전 소설가나 양치기 소년이 됐습니다.
(애플 마크가 아니더라도 저런 의미있는 모양의 기타를 한번 먼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보기는 했습니다.)
Jobs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아티스에 대한 소개를 할때 명확하게 설명을 하더군요.
이분의 프레젠테이션은 진리입니다.
애플이 iPod을 통해서 우리에게 준 가치는 무엇일까?
미국이라는 나라는 땅덩어리 자체가 넓어서 음반을 사러가는데 꽤나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합니다.
그것조차도 낭만이라면 달리할 말은 없겠지만 ...
CD자체도 복사했던 시기였기에 MP3의 복사 역시도 가능했던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Collector들에게는 아마존이라는 시스템이 있었기에 별 어려움이 없었을 것 같다.
하지만, 그것도 짐 캐리의 "에이스 벤츄라"라는 영화를 보면 첫장면의 풍자 ...
택배가 형편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제 생각이기는 하지만 도매상들의 기득권과 수익을 줄이는데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마련해 준 것 입니다.
(주유비용, 기회비용, 추가 소비 욕구에 따른 지출, 도매상들의 매장운영비, 판매직원들의 인건비 등을 감안한다면 우리가 지불해야 할 비용이 그렇게 작은 것은 아니였으니깐 ...)
아티스틀 소개함에 있어서 분명하게 남에게 공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시를 잘 하네요.
"앨범 판매량" - "7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개인적으로 제가 Cold Play의 음반 중 제일 종하하는 앨범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
마이클잭슨의 그래미 수상 경력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ColdPlay의 Chris Martin(크리스 마틴)만 나와서 노래를 부르네요.
피아노 한대만 있어서 어떤 음악을 선보여 줄지는 모르겠지만 ...
노래가 불안 불안하다만 완벽하지 않은 편안한 느낌이 Coldplay의 매혁이 아닌가 싶다.
"단순한 것이 새련된 것." 애플과 잘 맞는 이미지
본인이 콜드플레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한 코드로도 세련된 음악을 만든다는 것 입니다.
이는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는 애플의 디자인과 정책과 공감을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Steve Jobs "Keep Going..."이라고 외치자 시키면 해야 하는 분위기가 연출이 되네요.
Special Event에서 연달아서 세곡을 하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본인이 시청한 이벤트에 대해서 한정해서 입니다.)
의도야 어쨌든간에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있는 애플의 전략에 동의하는 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Live Streaming 이라서 막판에 계속 되돌이표를 한다. 문제가 있다 다시 접속하니 잘 됩니다.
HD급으로 화질에 대해서나 끊김없이 잘 봤던 이벤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을텐데 말이죠.
PS :
미리 작성해둔 글인데 좀 내용에 살을 붙일려고 했는데 ...
다른 분께서 글을 같은 생각을 올려놓으신 부분이 있어서 써놓은 글 위주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내공이 모자라서 요기까지만 씁니다.
이 분의 글을 보고 배낀 것은 아니니 ... 오해없으시길... 좋은 글이라 공감합니다.)
http://www.scatterbrain.co.kr/headline/4624